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생각 이야기

존재

우리들 이야기 2010. 9. 10. 11:01

 존재

사는 방법이 다른 것은 추구하는

마음이 다르기 때문이더라.

시대 따라 유행이 바뀌고

저마다의 살아가는 방식은 본인이 평가하면서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더라

해 뜨고 비가 오는 것도 만들어가면서

함께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힘이 되어

질투와 미움은 관심이고 사랑이더라.

가까운 곳에 자기를 지켜보는 아름다운

마음이 현실을 이기는 통로가 되어주고

세상을 보는 눈이 맑아졌더라.

걱정 한 가지 없는 이가 없듯이

살아온만큼 웃음도 눈물도 많아지는 것은

만남을 기다리는 그리움은

세상에 있을 때 주어지는 기쁨이지만

생명은 영원하지 않기에 죽음과 헤어짐이 있더라.

꽃피면 언젠가는 지듯이 생각하지

않은 불운도 찾아오더라.

어이없는 현실의 나의 모습에서

고마움을 느끼는 법을 배우게 하고

내가 모든 불행을 다 짊어졌다고 위로한다.

고달픈 삶인 줄 알았는데 익숙해지니

내 상황을 벗어나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며

감정의 변화 속에서 존재의 의미가

옛날보다 지금이 긍정적으로 달라졌다고 하더라

나도 모르게 지금의 현실을 살고 있으니

내 존재한테 미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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