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우리들의 이야기

두 사람

우리들 이야기 2021. 11. 29. 13:12

두 사람
매일 같은 공간에 살아도 조금만 안보면 궁금해지는 사람

어두운 밤하늘 별들을 함께 바라보면
더 반짝이고 길을지나다 가로수 은행잎도 둘이보면

더 노랑색 너와나 다르기에 서로의 삶에서 닮아가고

50년전 그리움만 쌓이는데 노래가사가 오늘날에 우리가

그 주인공이 되었으니 허무해지는 것은 가을이기도 하지만

늦가을 거리에 낙옆이 뒹굴면 흩어진 낙엽

못부르는 노래지만 흥걸거리며 안가본 내일이나 보이지

않는 미래도 둘이기에 외롭지 않고 걱정이 안되듯이

사는것은 혼자는 겁나지만 마음을 나누며 옛날이야기도

통하기에 도란도란 나눌수 있으며 상황이

다르다 해도 둘이기에 함께 술잔도 건배하고
서로가 안주가 되기도 하면서 혼밥을 안먹는 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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