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사랑의 조건

우리들 이야기 2021. 12. 27. 16:23

사랑의 조건

사랑에 취했있을때는 장밋빛처럼 아름답고 향기도 상큼했는데

사람들이 저마다 다르다해도 사랑만큼은 상황따라 간다해도

아름다울거라고 믿었으며 사랑을 잃었을때는 암흑처럼 캄캄하다고

한번도 사랑에 어둠이 가린적이 없었는데 삶은 사랑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되었고 나에게서도

느끼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의 뒤를 따라오는 사람들에서

보이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 하지만 사랑도 별반 다르지가

않았으며 때로는 시대따라 가는 사랑을 운명이라고 하였던가요?

힘들었을 때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랑은 가까운 사람이었고

운명은 댈디 없을때 위로하는 말이었으며 아픈 삶이 나에게

닥쳐왔을때 내 맘대로 빛을내며 색깔을 푸르름으로

시작하였는데 사랑이 떠나고 나니 황페한 가슴만 남는 것은 나의 생각뿐

주위를 돌아보니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사랑은 어디에도

숨지않고 빛을 내어 드러나고 있었으며 시대에 상황따라 길고 짧듯이

사랑에는 믿음이 없으면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배처럼 황페하기만 하였고

출렁이는 바닷속에서 항해하는 배를 부딧치는 암초가 나타나면

날개를 펴서 새처럼 날아 피하고 싶듯이 사랑은 어디라도 아름답게

하였으며 어떤 어려움도 함께 헤쳐나가는 것인줄 알았는데 에나 지금이나

사랑이 무색할 정도로 조건이 우선이었으니 그러기에 사랑은 조건아래

있는 것이 시대따라 바뀌면서 늙어보니 사랑이 우선이었습니다.

 

 

사랑이 가는길

눈길이 마주 얽힐 때 피히고도 싶었지만

안본척 하면서도 자꾸만 진심어린

그 눈빛과 얽히고 싶었고 손길 발길 마음이 가는대로

눈길이 가고 손길 발길이 편한대로 가까워지며

말길보다도 눈길 손길 발길이 한마음으로

우주의 길이 안내하는지 진심이 담기었습니다.

 

관계의 선

어디 까지 선인가는 나하기에 달렸다고 하지만

상대와 나의 생각에서 답이 있었습니다.

선이 없으면 관계가 어긋나기도 하지만 오해로

끊어진 선을 이을 때 관계가 좋아지기도 하지만

끊긴 매듭을 이으면 표시가 나는 것처럼

선을 끊는것도 이으는 것도 신중히 생각할 때

인생에 전환점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그 매듭은 빨리

끊어야 하는데 선을 끊는 것도 매듭을 푸는 것도

때와 상황에 따라 다른 것이 삶이기에 관계는

맺고 끊는 것이 아니었고 나하기에 답이 있었습니다.

가끔은 실없는 소리 할 때는 웃음이 나지만

합리적인 딱딱한 말을 하다보면 언쟁을 불렀습니다.

서로의 삶이 다르기도 하고 내 맘대로 통제하거나

나서기를 하다보면 책임질일이 많아지니

어느순간 끊을 끈을 줄도 알아야 걱정도 적어지며.

쓸데없는 걱정은 팔자라고  하였는데 그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렇게 살아가며 말을 하다 통하지

않으면 관계를 끊어야지 하지만 상황따라 그때

그때 달라지며 남하고는 맺고 끊는 법은 갖추어야

하는데 자식이나 동기간 가족은 끊어진 매듭이 이어지면 웃음도 더 컸습니다.

 

괜찮은 사람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나를 칭찬도 하면서 남의 잘못을

평가하며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괜찮은 내가 되려 나를 돌아보기도 하지만.

지지고볶고 살다보면 빨리가는 시간이 현실에 맞지않아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지며 무엇이 먼저인가 핵갈릴때가 많으며 뭘 해야만 할지

모를 때가 많았지만 지금은 생각뿐이지 아무것도 할수 없었으니

그런때가 그리웁고 더 눈치가 보였으며 남을 고용도 해보고 어른 아래서

살기도 했지만 다 눈치 보는 일이고 제일 편한 것은 아무일도

헤아리고 싶지 않고 책임을 떨궈버린 지금이 내인생에서 최고의 봄날.

깨어나는 봄날에 세상에 나와서 한세월 시대따라 지나오다보니 별별꼴을

다보았지만 가시덤불속에도 꽃은 피고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기다리고 감수성이 많던 내가 웃음도 눈물도 메말라가고 억지로

감정을 끄집어 내려고 하지만 자연스럽지가 않고 심지어는 사진에도

불안한 마음이 그대로 나타나듯이 세상의 삶을 비웃는 인상 재수없게

보이는 가짜인생을 누가 만들어주었는지 나는 내가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인상도 시대따라 바뀌고 어정쩡한 삶인 것을 왜 그렇게 아등바등

살았는지 지금 부터라도 모든이에게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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