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함께사는 대자연

우리들 이야기 2022. 3. 11. 08:04

 

함께사는 대자연

대자연의 가득찬 곳이 호수가에나 냇가에만

있는 곳이 아니고 내가 거처하는 곳이 자연속에서

몰입하며 사는것이었습니다.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자연을 예찬하며 철따라

꽃이피는 계절이 보이기에 사랑하고 편한 곳이었으며

내가 사는 집은 보잘 것 없이 작아도 익숙하고

편해서 천국이며 창너머로 보이는 푸른 소나무와

길건너 알 수 없는 푸릇푸릇한 경계선 울타리가 덮힌

사이에는 들꽃이 앙증맞게 피어있고 멀리 보이는

높은산이 감싸고 있으며 산과 들 동네가 옹기종기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 바깥에 나가지 않아도

흔들리는 바람의 길이에서 부드러움이 보이고 빗소리

들으며 그날의 날씨를 알아 하늘과 땅이 가까워지면

봄이 온다는 것을 자연이 한부분인 그안에서 내가 살며

창문 밖에는 사계절이 보이고 바깥에선 밤낮없이 일을

하여 꽃을 피우기도 하고 잎이 떨어지면 열매를 맺기도

하면서 비와 바람이 함께 사는 세상에 내가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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