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보이지 않는 삶

우리들 이야기 2022. 3. 14. 08:44

 

 

보이지 않는 삶

춥고 따뜻함이 창가에 들어오는 빛에서

겨울에서 봄으로 오는계절이 보였고 바람소리에

길이를 알수 있고 시냇 물소리로 날씨를

알수 있듯이 삶에는 그때마다 다르기에 세상이

끄는대로 삶을 고민하면서 한생을 살다가 그 끝은

세상과 이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으며

삶은 오늘만 있는 것이고 한때 였습니다.

보이지는 않아도 오래전 풀잎이 되기도 하였고

꽃망울 맺어  활짝 피어 향기를 낼땐 애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남들이 불러주는 최고의 전성기였습니다.

한치앞도 안 보이기에 늘 보이지 않는 희망의 나라를

선호하였으며 옛날 일은 보이지 않아도 추억이

자리하고 또 보이지 않는 내일을 향해 가는 것이

우리네의 삶 생각도 않은 아픔이 나를 슬프게

하였으며 여러 사람들의 사는법을 나와 비교하는

버릇이 생기어 내 모습에서 더 속상했으나 나와

다름을 인정하니 나에게 가지고 있는 가족들에서

기쁨을 얻어내고 긍정의 생각이 슬픔을 걷어 갔으며

자랑할 만한 일로 기쁜소식이 많았으면 하는 것이

나의 소망 오랜 세월 한결 같이 곁에서 말벗이

되어주는 사람들 보이지 않아도 목소리에

마음이 담기어 나의 영혼을 적시고 있습니다.

 

 

경험이 아름다운 삶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치가 나의 삶이었나요?

너무 먼것들은 짐작이나 경험으로 알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경험이 쌓여 자신이 보이더니 

남의 속도 보이기 시작하였으며 바로 자기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라 눈빛만 봐도 마음이 알수 있듯이

어느날 부터인가 내 주위와 상황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살아온 날들이 부질없는 유행이라 지나면 그만인것을

세상과 싸우며 지면은 손해보는줄 알았는데 

사람을 사는 것이었고 살아온만큼 경험도 많아지어

늙어서는 가진것중에 가장 큰 보석이 통하는 사람이었으며

곱게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이는 못속인다고 책글씨가 안보이더니 백내장

수술하고 나서 눈이 밝아지고 나니 잘잘한 것도 보였습니다

삶의 경험은 안보이는 마음과 속이 보이지만

안보이는 것이 완연히 다른 것이기에 귀머거리 3년

봉사로 3년 벙어리로 3년 살다보면 흉이 없어진다 하였는데

나이가 먹으면 잃어버린 지난날을 지우는게 아니고

끄집어 내려하는 속셈이 이걸 보고 사서 신경쓴다고 하나봐요.

주위를 청소해야 잘 보이는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을 청소해야

깨끗해지는 것을 그래서 나이가 들면 비우고

내려놓아야 가볍다고 살아온 지난날 을 돌아보니 철없는

나였고 나이값을 못하여 한심 하고 후회만 만들었습니다.

가질 수 없는 욕심도 많고 말도 많고 마음이 이익따라

가며 남을 배려하는 부족한 자신의 내면세계가 보이기 시작

했으니 철들자 죽는다고 한 말이 나의 상황 인가봅니다.

이제는 안 보이는 것을 볼려고 하기보다는 쓸데 없는 기억

욕망들을 하나씩 지우거나 버리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에 늦게 철이 난다고 하였나 봅니다.

 

생각의 각도

쓸데없는 걱정을 안 해야지 하면서도 걱정도 팔자라고

걱정하며 사는 것이 멀쩡하게 살아 생각이

녹 쓸지 않아서였고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걱정 안 하겠다고 이 말이 우리의 답이었습니다

같은 그림을 보면서 현실에 일어나는 일을 나쁜 생각으로

가득 찬 사람은 실을 얽어놓아서 더 고민을 만들고,

살다 보면 별일을 다 보고 사는데 어떻게 좋은 일만 있을까요.

하는 이는 시간이 지나는 대로 얽혀 있던 실타래가

술술 풀어지어 생각의 각도가 해결해주었습니다.

96%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데 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생각의 각도였습니다.

사람을 위해서 주어진 것들 나누는 주인이었으면 합니다.

가진 것 잃어버린 것이 아니고 잠시 보관하고

있었는데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거랍니다.

세상에 내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니고 다른 이가 만든 것을

독점하면서 주인행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 것이 아닌데 착각하고 더 달라고 감사를 모르는 것은

그 마음을 다 채우지 못해서며 세상에서는 사람이 하는

일에 안 되는 일이 없고 느낌은 생각의 각도였습니다. 

 

경험

내가 어릴때는 어른들을 속였는데 속은줄

알았지만 나의 속을 보였습니다.

정말 재수없는 어린아이였지요.

다른애들한테 속고나서 자존심 때문에

안속은 척 하기도 하였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어이없게 속이고 속았습니다.

궁금한 것이 많아서 말이 법이

된적도 있고 장난으로 꾀림하면 아니라고

하면서도 그대로 속은적이 많았습니다.

청춘에는 속이는 줄 알면서도 속으며

사랑을 알게 하였고 가정을 가지면서

내가 아닌 가정의 구성원로 시장을 보았는데

붉은고추가 너무좋기도 하고 또 할머니가

가지고 나와서 불쌍해 보여 샀는데

와서 보니 밑에는 볼품없는 것들위에 위에다

좋은 고추를 놓았으니 어릴때만 속은 것이

아니고 어른이 되어서도 속았으며

그렇게 속고 속이며 삶을 배웠습니다.

 

 

긴여행

인생은 긴 여행이자 학습이라고

살다보면 이꼴 저꼴 다 겪으며 살얼음 위를

조심해서 가다 위험한 곳은 정지 신호 가

이정표이고 돌고 도는 원의 자리는 커브가

나오듯이 세상 모든 것은 사람들을

위해서 편한게 만들어 지지만 태초부터 생긴

자연과 공존하지 않으면 아무리 세상의

과학으로 첨단의 기술 온라인 디지털이 점유해도

자연 앞에서는 무릎꿇고 말았습니다 .

산불이 나서 불을 끄는 소방대원 헬기가

총 동원했지만 몇날 며칠로 수십년 가꾸어온

나무들을 잿더미 되었는데 하늘에서 내려주는

빗속에 불길이 잡히었으니 자연의 힘이 얼마나

우리에게 위대한지 당해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연도 나름대로

아픔을 이기고 철따라 꽃을 피우듯이 사람

들도 여행하는 곳마다 꽃 향기를 남겨 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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