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유월바람

우리들 이야기 2022. 6. 19. 09:24

유월 바람

초여름 추적추적 내린비에 촉촉해진 땅에

뜨거워지는 태양이 쏟아붓는지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초여름 바다가

시원해보이는 한여름은 가까이 오는가?

서울에서 바람이 대천으로 불었는지

어제는 바람타고 내려온 아들며느리 복잡하게

저질러논 이것저것 정리해주고 서울바람타고

떠난 사람들 어제는 바람을 기다리 었지만

풋풋한 향수를 남기고 갔습니다.

봄바람이 여름바람으로 새바람이 불 듯이

오월에 풀잎이 유월에는 더 짙푸르게

풀잎에서 나는 사람의 향기 대천 바람은

아리저리 흔들며 서울로 향해서 불어 갔습니다.

 

사랑과  이별의 속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는 하여도 서로가

좋아하면 사랑하게 되고 거짓말도 하는것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은 사랑하기에  관심으로 만

보였고.흉을 보면서도 그 사랑을 말할때는

피어있는 꽃이 시들지 않기에  향기가 나고 있었지.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보잘 것 없는 꽃도

예쁘게만 보였는데 삶의 굴곡이라더니 나한테

찾아온 이별은 건너뛰고  피지도 못한 꽃은

시들은 꽃이 되었어도 한곳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세월이 편안함으로 만들었습니다.

누군가가 먼저 이별을 고 하겠지만  그날이 언제일지

모르니 사랑은 없어도 정으로도 피는 꽃

믿음의 향기가 더 진동히며 이별은 슬프겠지만

향기잃고 떨어지는 꽃잎은 낙옆이어라.

이별과 사랑이 함께 가가애 이별은 만남이 기다

리며 사랑은 이별이 기다리듯이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사랑과 이별 그안에 달콤했던 날만 기억하리라.

사랑과 이별이 속도가 다를뿐이지 사는동안 감당

해야할  삶과 죽음의 사랑은 없어지고 편안함과 이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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