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작은 날개

우리들 이야기 2022. 7. 1. 09:27

작은 날개

밤과 낮의 길이가 표도 안나게 달라지는 여름날

비가 그치고 햇빛이 창문 안으로 들어오는 불청객이라.

비가와도 안와도 사람들의 변덕을 맞추지 못하는 기후

어제밤까지 구름속에 숨어있던 별들이 자기집이

아닌데도 이제 자기집은 젖지 않는다고 신이나서

재잘거리는 별들의 속삭임이 새소리와 함께 들리는 듯 합니다.

나의 숲은 영영 잎이 피지 못하는줄 알았는데

눈을 비비며 다시보니 푸른숲 손짓하는데 갈수 없는

나는 포기하고 그냥 푸른숲을 볼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빗물을 먹고 찌는듯한 더위와 싸우는 땅바닥

멀리 보이는 푸른숲은 산들바람이 부는지 이파리가

춤을 추는 나의 숲은 그늘을 만들어주니 새들의 놀고

매미의 집 시대 따라 계절따라 나는 집을 지어주는 작은날개

 


답없는 세모

답이 없는 것이 아니라 찾지못하는

시대에서 어떤 것이 진짜 답인지

알수 없는 미지의 세상을 만든 것이

사람들이니 천사의 말을 해도 속은

이익 따라 가고 있으니

시대다라 쫓기는 자와 쫓는자가 되어

때로는 살기 위한 도망자로

상황의 변함에 살리기 위해 도망자가

되어가는 것은 다 이유가 있으니

내 기준에 평가하면 안 되고

답이 서로 다른거지 틀린 것은 아니기에

그래서 답을 투표로 정한다지만

시대의 흐름따라 답이 변하기에

그래서 한가지 답이 세모가 생기었습니다. 2022 7월1일



나의 집은 동그라미

나의 집은 작아도 은총이 가득한 집

하늘 사다리가 나의 집에 내려져 있으니

나의 집은 하늘이 지으신 집

보이는 창밖은 낮과 밤이 돌고돌아

계절이 바뀌는대로 잎이 피고 지며

꽃이 피고 지다 땅으로 내려오듯이

하늘과 땅을 이은 사다리가 놓여진 나의집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우리에 일상은

때에따라서는 사막과 광야도 되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땅위에서 살 듯이 하늘과 땅

사이에 우리가 살 듯이 신과 사람을 이어서

하나로 공동체는 여기서부터 가족이라는

끈을 이어주는 하늘과 땅이 하나로

동그란 집이며 이음으로 원이 되었습니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운 인생의 숲  (0) 2022.07.03
안부  (0) 2022.07.02
나는 누구인가?  (0) 2022.06.25
나의 별  (0) 2022.06.25
사는 이유  (0)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