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시/좋은글ㅡ 명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인생길.

우리들 이야기 2022. 7. 12. 14:28

 

철학

당신의 생이 마치 천년이나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죽음은 늘 당신의 눈앞에 다가와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남아 있을 때 선한 일을 하는 데 힘 서라.
지혜를 사랑하며 같은 글 말을 해도 누가 하느냐에

다른 것처럼 언젠가부터 재미가 있어야 지루하지

않게 들리는 버럿을 가진 요즘사람들 그러기에 글속에

양념을 넣어서 재미있게 해야 이런말은 거짓이

들어있다 하면서도 재미있으니 끝까지 듣게 되더라.

 

행복의 천재

나는 그 말과같은 사람인가 나를 돌아보니

나는 행복의 천재였다

그냥 부담 없이 그냥이 나의 행복

아무거나 좋은 이와 함게 있으면 아무거나가

최고의 보석 아무거는 나의 보석이었다. 202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22년을 시작과 함께 명상록을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다.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시간이 갈수록 정신적인 능력을 키워야 진정한 물질적 풍요에서 얻지 못하는 궁극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구 반대편에 철학자의 글에서 인간의 보편적인 삶의 현안을 배워본다. 변하지 않는 인간 본질에 대한 통찰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나는 장엄한 우주에 한없이 작은 모래알 같은 부족한 인간이기에 매일 배워나가야 한다. 기록하고 싶은 가르침을 메모하며, 조금씩 선한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싶다.

나는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기의 존재가 무엇일지. 거대한 우주와 무한의 시간에서 나에게 할당된 찰나 같은 시간과 운명을 인지하자.
자연의 섭리에 대해 민감하고 깊은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의 사물로부터, 혹은 그 사물에 부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충만한 기쁨을 누린다.

나는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면서 비로소 존재한다.
우주의 본성이 하는 일이란 사물들을 뒤섞고, 바꾸고, 교체하며, 이 상태에서 저 상태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만물은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 당신은 끊임없이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그 변화란 다름 아닌 일종의 분해이다. 당신뿐만 아니라 우주 전체가 다 그렇다.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변화 없이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없음을 인지해야 한다.

"흙이 썩어 물이 되고, 물이 증발해 공기가 되고, 공기로 인해 불이 타오르듯이,
사물은 순환을 계속한다"라는 헤라클레이토스의 격언을 항상 명심하라. 시간은 강물과 같아서
모든 피조물들을 끊임없이 흘러가게 한다. 하나의 사물이 나타나는가 하면 이내 곧 과거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뒤이어 또 다른 사물이 생겨날지라도 그 역시 쉬이 스쳐 지나가 버리고 만다.

내일부터의 인생을 특별 보너스라고 여겨라

당신의 생이 마치 천 년이나 남아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죽은은 늘 당신의 눈앞에 다가와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남아 있을 때 선한 일을 하는 데 힘써라.

그때그때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유일한 선으로 받아들이고, 올바른 이성에 따르기만 한다면
성취한 일들이 많든 적든 상관없다. 세상에 머문 시간이 길든 짧든 문제를 삼지 않는 사람에게는
죽음 그 자체가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인간은 세월의 현재라는 순간 속에서만 살아간다. 그 밖의 나머지 인생은 과거 속으로 사라져 버렸거나 아니면 아직 다가오지 않았다. 유한한 인생이란 이렇게 미미한 것이며, 단지 지구의 작은 모퉁이를 살아갈 따름이다.

장차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집착하고 있다면, 확실히 당신은 자연이 오늘 당신에게 베푼 은혜를 거절하면서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이다.

내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곳은 없다

자신의 마음속 움직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해진다.
사람들이 조용한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부질없다. 자기 자신의 내면의 세계로 언제든지 피한다는 것인데 자의 영혼 속보다 더 조용하고 평온한 은신처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평온이란 잘 정돈된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내면세계로의 은신을 자주 활용해 계속해서 자신을 새롭게 하라.
삶의 원칙은 간결하되 기본적인 내용을 포괄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원칙을 상기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번민은
쉽게 사라질 것이며, 당신은 별다른 동요 없이 일상의 직무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진리들 가운데 다음 두 가지만큼은 언제나 깊이 묵상하라.
첫째, 외적인 사물은 인간의 정신에까지 효력을 미치는 것은 아니므로, 마음의 동요는 오직 내면의 관념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둘째, 지금 당신의 눈앞에 보이는 모든 사물은 순식간에 변화하며 결국은 사라져 버리고 만다. 그 끊임없는 변화들 속에 당신 역시 한 부분임을 기억하라.

자기 자신의 이성을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은 스스로 마음속 평안을 누리며, 사람들과도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또한 신이 자신에게 어떠한 운명을 부여하고 예정했든지, 그 뜻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순응함으로써 신과 조화를 이루며 살게 될 것이다.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라. 화를 내지 말고, 몰인정하지 않으며,
자기를 과시하지 않는 것. 이것이야말로 완전한 인격에 도달하는 길이다.
외부적인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마음이 동요되지 말고,
내부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일들에 대해 바르고 공정하게 행동하라.
당신의 의지와 행위가 모두 사회적 규범과 본성의 법칙을 따르도록 하라.

모든 행동에 있어서 그것이 누구에 의해 행해지든, '이것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나 이 질문을 누구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에게 하라. 당신이 직면한 문제, 그것이 의견이든 행동이든 원리든 혹은 말이든, 오직 그것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라. 당신이 이런 일들로 인해 힘들어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오늘보다 내일 더 선해지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길에서 내 영혼이 비틀거리게 하지 마라

자연은 당신이 참고 견딜 만한 일들은 무엇이든지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을 부여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이 나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내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의무이기 때문에 참고 이겨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판단 그 자체이다.

남의 평가보다는 스스로의 자신에 대한 평가가 소중하다

남의 평가나 내일의 명성에 연연하지 말고 그저 오늘에 최선을 다하자. 영원하지 않는 삶 속에서 타인의 애기나 어떤 평가가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며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자.

용서하고 화해하는 것은 인생의 소중한 의무다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각자 그 나름대로의 이유와, 그렇게 하도록 충동질하는 자극제가 있을 것이다. 절대로 당신의 시선을 그들에게 두지 말고, 앞만 똑바로 쳐다본 채 당신의 본성과 우주의 본성을 따라가라. 이 둘은 사실 같은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악행을 옮겨오지 마라. 다른 사람의 악행은 그냥 그곳에만 머물게 하라.

소문이 나를 어떻게 비방해도 나의 본질은 변함없다

사람들이 당신에게 비난을 퍼붓고 악의를 드러낸다는지, 당신을 모욕할 때면 그들의 영혼에 다가가 그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를 꿰뚫어보라. 그러면 당신이 그들에게서 인정받기 위해 수고하고 애쓸 필요가 전혀 없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그들을 친절히 대하는 것 또한 당신의 의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 당신의 신의를 저버리거나 은혜에 감사하지 않는 것 때문에 화가 난다면, 일단 자신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사람에게 굳은 믿을 가지고 신뢰를 보냈었다면 그것은 분명 당신의 잘못이다. 또한 당신이 그에게 은혜를 베풀었을 때 보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했다든지, 혹은 그럴 줄 알았으면 돕지 않았을 것이라고 후회하는 것도 당신이 잘못 생각하는 것이다.
일단 누군가에게 자비를 베풀었다면 그 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다른 어떤 보상도 기대할 수 없다 할지라도 자신의 본성의 법칙을 따라 행할 수 있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니겠는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내 탓이라고 생각하자

상처받았다는 느낌을 부인하면 상처 그 자체도 곧 사라지게 될 것이다. 화가 나더라도 이성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보자. 나의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사람을 따르고 받아들이자.

정의를 성취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성공이다

선행을 하는 데 있어 어떤 보상이나 평판도 바라지 말고, 누구에게도 거칠게 말하거나 부당하게 행동하지 마라
당신은 지난날 신이 나 부모, 형제, 아내, 자녀, 스승, 친구, 친척들에게 어떻게 처신해왔는가? 지금까지 이 모든 인간 관계에 있어서 "어느 누구에게도 거칠게 말하거나 부당하게 행동하지 마라!"라는 어느 시인의 금언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왔는가?
당신이 지금까지 경험했던 일들, 그리고 그동안 감내했던 모든 일들을 회상해 보라.

오늘 아침도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독서 #명상록 #아우렐리우스

 

 

 

인생이 가는길

인생은 출생부터 소로(小路) 길
어머니 배꼽부터 구비구비 돌아서 온 길
삶이 힘들어도 실망치 말라
검은 구름이 노을은 더 아름답다.
인생이 가는 길은 언제나 보행길
아무리 찾아도 다른 길은 없다.

옛사람도 이 길을 찾아갔고
후세인도 이 길을 따라올 것이다.
내 인생길, 내 뜻대로 안 된다고
노(怒)하거나, 슬퍼하지 말라.
옛부터, 동서고금을 통하여
내 뜻대로 산 사람은 아무도 없느니라.


옛부터 인생길은 적당히 가난하고
적당히 고단해야 한다고 했다.
인생길이 평탄하고 호사스러우면
마음은 언제나 황폐하여 잡초만 우거진다.

나를 버리니 그가 사랑이  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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