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지난날

우리들 이야기 2022. 8. 4. 07:09

지난날

날개가 좌우에  있어 하늘을 날 듯이

나의 오른편에는 심장이 있었고 왼편에는 철따라 바람 불고

비와 눈이 와도 꽃이 피는 세월이 있었다.

봄빛은 새싹을 솟게하고 가을했살은 푸른잎에

꽃을 피우듯이 위에는 거창한 하늘이 지켜주고

아래로는 땅 위에 내가 살고 있었다.

여럿이 만나면 사는 현실이 삶의 이야기지만

홀로 있을때는 외로움이 밀려오는 줄 알았는데 더러는

혼자있을 때 조용해지면서 지나간 날들이 나를

가두니 어느새  그때의 날들이 외로움을 잊게 해준다.

주로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지니 끝없이

아프게 한 머리는 쓸데없는 고민이며 걱정은

숨쉬는 동안 달고사니 살아있다는 증거

요지경 세상속에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처럼 생각도

상황따라 바뀌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시대를

모르는 뒤쳐진 사람으로 깜보는데 사는 것은

제멋에 겨운다고 너와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나의 생각에다 점수를 많이 주고있더라.

곰곰히 생각하다 보면 쓸데 없는 일로 머리를

복잡하게 하기에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담아보니 그때의 이야기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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