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나의 시간

우리들 이야기 2022. 8. 6. 07:09

 

 

나의 시간
지나간 날은 추억만 남겨놀고 세월은 단풍을

가져가고 낙옆으로 가라하였다

채워지지 않은 날들 만해 해 보려고 뛰어

다니던 그때 별꼴을 다보고 살아온 날이 부끄럽지만

추억이 되어 나를 웃게 한다.

참 그시대의 말도안되는 치사한 일을 이익을

위해서 살다보니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날 들 뿐.

지친 할 일을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을 때

콧바람 씌러 여행을 간 것이 작은 돌에 걸려

넘어지어 일어나긴 하였으나 건강을 잃어버렸으니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것이 인생길이었다.

그때의 이야기도 오래가고 보니 잊혀지지만

그날을 추억으로 남기기에는 너무나 가슴아프다.

이렇게 오래 나에게 아픔이 있을 줄 몰랐는데

그러기에 삶은 이순간만이 나의 시간이었다.

 

나의 숫자들

숫자로 증명하는 시대에서도 지워야 할 숫자들

셀수 없이 많은 나의 숫자 시간이 가는만큼 그 숫자는

늘어갔는데 지워야 할 숫자도 따라오더라.

조건을 땅이나 아파트 집 예금통장 숫자를

따르려니 허기지다가 동그라미를 세어보며 만족하였지만

아픔을 끼우니 슬퍼 그 숫자를 지우니 부자가 되어

삶에서 작은 기쁨을 자랑하니 기쁨이 커가고 있었다.

 

 

도리 의무 미덕

시대따라 유행이 달라져 자리로 인정하더니

현실은 돈과 조건이 세상을 지배하며

더 위에 있는 것은 양심이자 건강이었다.

시대따라 달라지는 부자라해도 내가 없어지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도리 의무 미덕>은

시대가 변한다해도 아름답게 남는 빛과

소금이되어 생명을 지키는 부자였다.

 

미안하다.

나의 주파수는 누구일까?

천상의 신일까? 세상의 성령일까?

도구일까? 나사일까?

가장 만만한 나의 부모일까?

남편일까? 자식일까?

모두가 미안해서 현실과 나만을 믿겠다.

볼품없어도 나의 일은 내몫이니까?

나의 주파수는 나기에 나한테 제일 미안하다.

 

삶의 기준

남을 의식하지 않고 제멋에 겨워서 사는 삶

바로 내 마음 가는 대로 사는 삶이었다.

저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것이 세상의 삶

그러기에 경쟁도 하다가 힘이 빠지면 다 이해

하며 만나면 반가운 이로 세월이야기를 하더라.

흉도 관심이었고 사랑인 것을 한 동네에

살았기에 눈빛만 보아도 속이 보였던 이들

젊은 엄마들이 전부 할머니가 되었어도

여전히 누구의 엄마라고 쉽게 하더라.

한세월 살다보면 웃음과 눈물속에 기쁨이 있고

슬픔이있듯 우리의 일상이고 정상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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