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어디에 사실까?

우리들 이야기 2022. 8. 24. 06:45

 

 

어디에 사실까?

보이지 않고 불러도 대답이 없는 나의 님

부연하게 밝아와 창밖을 처다봅니다.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잘있느냐?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듯 향기로 오시는 주님이셨습니다.

내마음속에만 사사는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시면서 어우러진 숲이 주님의 집.

그곳은 가을을 준비하는 여름이 끝자락

비 바람을 맞고 지쳐있는 숲과 나뭇잎이지만

잎이 꽃으로 피는 예쁜 날을 기다립니다.

상황에 따라 마음이 동요하는 대로 주님을 지우기도 하고

사랑하면서 오도방정을 떠는 내마음에  정답은

주님을 만나서 사랑한 것이었으며.

점점 주님의 집이 가까워질수록 과정으로 판결하시는

주님을 못만날지도 모르기에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회는 지금부터라고 성경에도 너의 믿음이라

하셨으니 예쁜것만 보아주세요.

용서와 사랑을 알려주신분 저희도 닮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마음속에 싸랑의 씨앗이 자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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