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맑아지는 마음

우리들 이야기 2022. 8. 27. 10:51

맑아지는 마음

내가 나를 해결할 수 없는대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 돌아오지 못할 지나간 일

다 쓸데 없는 일 들을 생각 하니 고민 스러웠다.

이제 모든 걱정 근심 다 지워 버리고 나를 위해

살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사는 것은

사랑이 다가 아니 었으니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고

왠 온갖 내가 아무것도 할수 없는 일에 매달리어

복잡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높아지는 하늘을 보며 낭만이 있는척도 해보고

지적인 나도 되고 싶은 것이 허황된 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생각은 공짜기에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고민은 털어버리고 생각속에 기쁜일을 미리

상상하니 내 마음이 홀가분 해지며 맑아지는 마음.

 

바보의 천국

생각이 덜자란 어린아이들은 순진하다고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며 순진이 바보로 인정하니 사실 나는 바보.

바보인지 개념인지 인정인지 모를때는 양심이 답.

인정으로 거절하지 못한체 저질러 놓고

후회해도 아무 소용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이

꼬리를 물고 마음 까지 조여왔다.

누구 에게나 어떤 말을 해도 믿음이 있어야지

맘 만 착하고 아무런 개념이 없으면 꽝이었다.

나를 개념없이 부탁한 사람이 바보인지 내가

바보인지 양심은 바보로 전락될 때 마음이 편하였다

나를 위해 누구를 속이지는 못하니 내가 참

부족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불안을 잠 재우는

믿음은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하니 ​불안해서

미워하고 혼자 괴로워하는 게 결국 나의

열등감이었지 이미 저질러진 쓸데없는 일이었다.

 

 

추석명절

가을의 입구에서 몰아치는 태풍속에

빗물과 함께 떨어지는 색바랜 나뭇잎
정해놓은 추석명절 지금은 대목이라

복잡하기는 하여도 반가운 사람들의

기다림과 헤어짐이 아름답고 슬프게

가슴속을 헤집고 들어 옵니다.
초가을 주일아침 나 하고는 상관 없어도

한가한 시간 여유가 있으며 가을이 오는

기온은 선선하기도 하고 촉촉하네요.

어디를 보아도 물들으려 준비하듯이

우리도 추석 명절을 준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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