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새아침

우리들 이야기 2022. 9. 3. 06:53

새아침

한 밤이 지나면 빛과 함께 찾아오는 새아침

어둠과 싸우다 빛이 젖어드는 시간의 길이가 달라지며

어젯밤 가을바람이 소나무가지를 흔들어 대더니

잠을 자는지 움직이지 않고 창문에 걸쳐진 가을 햇살

높아진 푸른 하늘 당신의 집은 점점 멀어져가도

마음속의 당신집은 내 곁에 가까이서  아침마다 함께

이야기 하니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주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가을  (0) 2022.09.11
한순간  (0) 2022.09.07
당신나라 살게 하소서,  (0) 2022.09.02
지나가는 시간  (0) 2022.09.01
시간의 길이  (0)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