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추억

우리들 이야기 2022. 9. 4. 14:46

 

 

우리들의 추억

지난날은 이야기로 남은 그리움 인가요?

돌아갈수 없는 날이기에 더 애틋한가요?
비슷한 날 같아도 한 번도 같은 날은 없듯이

지지고 볶다가 남들 보다 덜 째면 최고의 삶.

그날 그날의 삶의 시속에 내가 들어있다가

세상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바라 보니

장미 꽃을 보호 해주던 나무에 달린 가시

꽃은 시들어 향기 잃은채로 쳐져 있다.

청춘도 사랑도 달라지는 시대에 살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속에 스쳐간 이들

모습도 이름도 잊혀 가지만 내곁에 남아

이야기 나눌수 있는 사람들은 나를 제일

많이 알기에 감출것이 없으며 같은 세월을

보낸 이야기가 통하는 우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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