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시작

우리들 이야기 2022. 9. 13. 07:14

 

 

시작

시작이 반이라고 끝을 향해가는 시작

첫술에 배부르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하였듯이 우리의 삶에서는 시작이 중요한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으나 시작이 그 안에

있어 끝을 향해 가기에 과정이 아름답게 하소서

정해진 추석 명절이 지나고 다시 시작하는 삶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찾아오며 새로운날이

날마다 주어지고 오는줄 모르게 와버린 초가을

언제 부터인지 귀뚤이 노래가 들리는 이 아침

시들어가는 나뭇잎에서 단풍이 들 듯이

높아진 푸른하늘 황금빛 들판처럼 물들게 하소서.

2년동안 시작해서 뺀살이 명절에 술과

안주로 몸무게가 늘었다 하니 많이 걷고 운동해서

영상에서도 기분나는 모습이게 하소서.

일상의 삶에서 처음맘 그대로 주님께서 주신 시작

이라는 선물이니 감사하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2022  9  13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피는꽃  (0) 2022.09.16
당신의 나라  (0) 2022.09.14
가을 아침기도  (0) 2022.09.12
나의 가을  (0) 2022.09.11
한순간  (0)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