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성찰 .대림 .침묵

우리들 이야기 2022. 12. 7. 08:12

 

대림시작
성탄 4주전에 시작되는 대림주일 

2천년전 모습이 오늘날에도아쉬움과 고마움

감사로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한해12
크고 작은사람 똑같이 햇빛은 비추듯이 몇 사람만

완전하다고 여기는 단체만을 위한 구원은

없으니 세상 종말에만 모든이가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부터 시작이란 것을 알게 하소서.  

억울한이가 없게 옳고그름을 판단 하시며

구원의 날에  우리를 구원하실 주님
어렵고 힘든 삶의 현장에서 한계를 느낄때

당신의 빛은 차별하지 않고 비추시는 주님 

그빛은 세상을 감싸고 있었으니 저희도 그 안에 살게 하소서. 2022  12 

 

성찰1
바빠지는 12
어스럼한 새벽하늘 뚫고 그대의
따뜻한 빛은 어께를 감싸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눈과 함께 해가뜨는 12
삶의 눈물과 웃음을 보여주는 듯

아기예수 탄생을 기다리며 설렜던 그때
눈발이 날리면 반짝이는 트리에

축하해주는듯 케롤송이 울리고 
꼬깔모자 쓴 산타가 솔가지에서 웃고

크고 작은트리 반짝이면 성탄을 기다리던 불빛 
한참이 지났어도 저마다의 성탄은
들뜬 마음으로 바빠지나 누추한  마굿간에
아기로 오신 크신님 온정이 그대 가시는 곳마다

사랑과 기쁨이 그대 머무시는 곳마다 평화와

웃음이 그대 말씀이 삶이고 길이었습니다. 2022  12
 

성찰 2
그대오심으로 마중하는 천사들의 찬송
어둠속에 빛이되어 거리마다 사랑의 물결 얼어붙은

추운겨울 따뜻한 사랑이 녹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대 가시는 곳마다 사랑과기쁨 

그대 머무시는 곳마다 평화와 웃음.

그대 말씀이 삶의 길이되게 하소서
그대의 숨결이
그대의 눈빛이
그대의 음성이
늘 저희곁에 머물러 언제라도 부르면 대답하소서.
기쁠때는 그대의 이름으로 찬미하고
슬플때는 그대 이름으로 위로받게 하소서
이익따라 당신을 평가하고 기분에 따라 

당신의 길을 귀찮아 하면서 세상을 사랑한것 반성하게

하시고 지나온 한해  정리 하면서 삶이 합당

하였는지 잊고 있는 잘못도 그대 이름으로 성찰

하오니 미움으로 얼룩진것은 지워버리고 그응답으로 사랑받게 하소서. 

 

성찰 3
꽃속에  숨어계신 아기예수 찾다가 아참 주님의

집에 사시지 찾지말고 꽃 닮으라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갈라진 마음을 사랑으로 묶여진 매듭을 풀으려

추운날 느추한 마굿간에 탄생하신 당신은 저희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였으며 사람이 먼저라고  나도 알지못하게

세속에 물들어 시대따라 가며  죄를 모르고 당신을 슬프게

하였다면 성찰하니 용서하여 주소서.
당신이 오심으로  이땅에서도 사람이 먼저라 세상을 당신

나라로 꾸미는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 하셨지만 사람들은 제멋대로 이익따라 살으니

지키지 못하기에 슬퍼하시며 육신을 취해서 사람으로

오시는 성탄 이날을 준비하는 마음도 설레었는데 지금은

추억의 성탄이 되었지만 사랑으로 오시는 주님을

마중하니 갈라진 이들에게도 성탄의 의미를 깨닫게 하소서.

 

양들의 침묵
가려진것은 벗겨지고 숨겨진것은 드러나게하소서.
믿고 살수있는 세상을 찾아가는 양떼들의 외침
책임있는 자유를 찾아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유

싹트게 하신 주님을 닮는 이들이 많게 하시고 선한

양떼들은 가시밭길에도 향기나는 꽃이피게 하소서.
우리가사는 세상은 향기나는 초원이게 하시고

안보이는 마음이 저희를 움직이게 하니 양들의

침묵이 삶의 과정이란 것을 알게 하시고 양심이

우리의 생게라고 외치는 양의 목소리에 춤출수 있게 하소서.  2022  12
 
 
처지
시절은 생각을 유혹하며 집요하게 파고드니

도움을 받는 처지를 잊게하는 못된 유혹이

난무해도 자기 삶의 처지를 알고 따라가게 하소서.

세월이 가는대로 문화가 바뀌고 유행이 따라가도

시대따라 가는길에서 머물다 흘러가기에

쓸대없는 잡념을 밀어내고 처지를 알아가게 하소서.

그안에서 만족을 누리며 생각이 이리저리

세상바람 부는대로 흔들려도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2022  12

 


알파요 오메가
간절한 기도는 당신과 가까워지게 하였고.
믿음과 사랑은 얼은땅도 녹이었으며.
내곁에 모든이와 서로 사랑하여 미움도 관심으로가게 하소서.

어둠이 깔린나라 캄캄해야 별이 뜨듯이
그런 하늘 닮아가게 하소서..
모두가 쉬라고 잠자라고 동지섣달 겨울밤은

길은데 험난한세상 들려오는 이야기

맘을 심난하게 햬도 흐르는 물거품 되게하소서.
온갖 거짓말로 시끄러도 눈 다져진 백설위로

하얀수염 날리며 사랑의 선물보따리 메고 설매타고

오시는산타 그 보따리 풀어보니 사랑의 장미
여기저기 가시는 발길마다 사랑과 용서가 시작되어

어둠이 밝아지고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할수
있는 12월 작별끝에 처음과 끝 알파요 오메가 2022  12

 

 

 

감사  

수십번 12월은 찾아오고 보냈지만 오랫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들 볼수있어 김시히였고 시대따라 가면서

화려함보다는 더 가치있는12월이기에 고맙습니다.
서울에서  내삶이 묻힌 대천으로 오니 해도별도 반겨주었고
생각이 작은미움은 관심이기에 사랑할수 있었으니  

다 이유가 있었구나 넉넉한 마음을 가졌기에 고맙습니다.
아픔뒤에는기쁨이 따라왔기에 웃음나누었고 만남은

관계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또 하나의 사랑이었기에

가족과 친지 아름답던 추억을 만들었기에 고맙습니다.

 

천사의 날개
사랑은 만드는 거라고 누군가 말했지요.

천만번 들어도 또 질리지 않는 사랑이라는 말
사랑은 발판위에 존재하여도 나눔이었으며
가다보면 천사를 만날수도 있고 천사가 될수있듯이
추운겨울도 훈훈한  따뜻함은 사랑과 

다 천사의 마음 날개잃은 새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천사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필요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필요를 받는내가

될수도 있기에  천사의 나눔은 계산하지 않고

그냥 습관이 되어 갈때 누군가 평가 하니

천사의 날개가 생각하는 대로  날고 있었습니다.   

 

12월사랑
추억을 곱씹으며  해마다 찾아오는 12
바빴던 한해가그리워진다.
회색빛 구름속에도 사랑은 눈꽃으로 솟아나고
찬기온 눈속에도 꽃이피듯 사랑이 모이는곳은

웃음이 있고 가는길은 별나라드라.
이별이 있어  만남을 기다리는 사랑의 선물.
밤에는 별보고 헤어지고 아침 해오르면 만나듯
죽는날까지 놓지않는것이 사랑이드라.
한해가 가면 새해가 찾아오고

사랑이란 정으로 나이들수록 깊어지나?
사랑은 세월과 함께가도 만남과 헤어짐이

그리움을 만들며 안보여도 맘이 함께노니 젊음의

추억을 그리면서 12월의 사랑도 그런거드라
 

 

사랑이 오는성탄1
어둠이내려오면 별빛따라 떠나는 목동들의 이야기  
시간여행이 시작되는 그때부터 사랑은 가까이서 오고있었습니다.
얼마나 이날을 기다리었나 죄를짓고 용서받을

기회가 없는 율법에 가리워져  이땅에 빛으로 오시는  아기예수

성탄날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회개하면 용서를 얻을수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사람이 먼저기에 인권을 사랑하신 예수
율법을 따르는 기득권들 눈에가시었던 예수
당신의 십자가는 오늘날 사랑으로 온누리가 훈훈하여

교회만 계신게 아니고 우리곁에 가까이서 웃고울고 하시지요.
성탄을 통해서 안보이는 양심을 돌아보게하소서.
떠들며 시끄럼피는 세상 당신이 오심으로 갈라진 마음들을 모아주소서.
성탄의 선물은 모두의 바램 당신을 기다립니다.  
 
사랑이 오는 성탄2
삼한사온 사계절이 뚜렸한 나사는곳
높은곳 십자가 불빛은 당신이 계시는곳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며 살리라.
성탄을 알리는 캐롤송 거리마다 가게마다

반짝이는 트리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당신 오심을 밝혀주고 저희 마음에도 에쁜
촛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어둠을 비추는 불빛에서 당신이 가져온

사랑은 얼은땅 추위를 녹이고
온누리가 훈훈한 정으로 나눔의 손길 미담은

온정이 넘치고 처음 태어날때부터 악인은

없었다는거 한참을 사귀니 선한양이었어요.
천사의 등에 업혀 오시는 아기예수

여기저기서 볼수있고 당신이 오심으로

마음이 보이는 천사가 많아지게 하소서
성탄의 선물이 천사를 닮게하소서.

 

 

고맙습니다.

별일 없이 한해를 보냄에 고맙고 갑사합니다.

참 많은 일들이 주님께서 해결해 주었기에 감사합니다.

가는 세월을 막지 못하고 그 삶속에 살다 보니 

좋은 것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고민과 마음의 치료는

주님께서 해주었으니 감사합니다.

보이는 세상은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지 생명을

지켜주는 보이지 않는 주님은 이땅의

백의 천사 성령이고 선생님이었으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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