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선택의 여정

우리들 이야기 2023. 1. 10. 11:20

 

선택의 여정

푸른숲이 단풍과 낙옆따라 가라하였다.
살다보니 선택의 갈림길에서 단풍을 그리며 편한길을 가려

했는데 오르고 내려오는 언덕이 가까운 지름길었다.

만남과 헤어짐이 주인과 손님이며 하늘과 땅이 있고

가는길 오는길이 있으며 겉과 속이 다르며

선과 악도 있으니 나는 누구며 어떤 선택을 하였지?

생각할 것도 없이 때에 따라서 겉과 속이 다른 선과 악.

지나온 날들을 경험하는 지혜의 삶이 아니고 펼쳐진

다양한 길을 가야 했으며 꽃길을 가다가 머무르고 싶지만

방해하던 가시 밭길이 세월이 한참 지나니 기름진 땅 

봄 꽃은 시들어 향기가 텁텁해도 익숙하였다.

 

선택의 숲

그리고 이젠 시대의 유행하는 다른 길을 택해야 했고

삶은 나에게 안 맞추니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며

산전 수전 겪어가며 지나다 보니 풀은 더 우거지고 계단이

나있어 오솔길은 자취를 감추었어도 주어 진대로

내가 지날 수 있는 평지가 있으니 이젠 단풍에서 낙옆 위를

가야하는 다양한 길 어릴 때 추억이 청춘을 만들었고

젊음은 늙음에 와 있어도 옛날을 추억으로 남기며 크고

작은 자리 큰길 작은길로 가는 삶이라 내가 가는 인생길은

숲속의 단풍만이 아니고 여러색으로 꽃이 피었다

꽃이 지고 잎새가 물들며 낙엽으로 가는  나의 숲

다시 삶과 죽음이 갈라 놓을 그날 현 상황은 생각대로

선택의 연속이라 어느길로 가야할지 두 갈래의

길을만나 반질 대며 사람들이 많이 지났을 그 길로 들어 섰으니

마음이 끄는 대로 몸이 반응 하기에 신세는 생각이선택

사는동안 주어진 갈림 길에서 갈등할 수밖에 없어도 그

나름대로 한 길만을 택해야 하는 인생의 삶이라 신기 루처럼 멀리 

보이는 안가본 인생길이 궁금 하더니 점점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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