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인생의 숙제

우리들 이야기 2023. 2. 4. 07:29

 

인생의 숙제

살아온 각자의 인생이 다르지만 확실한 것은

삶과 죽음이 같으며 먼길이 여러 세월따라

가까워지는 죽음의 경계선에서 삶이 허무가 아니라

흔적이며 어쩌다 이렇게 많이 세월이 보냈는지?

내 나이 보다 자식들의 나이가 더 무섭다.
거친 세상에서 서서히 안정이 되어 가는데

기다려주지 않고 세월은 떠밀고 가더니 거리에 뒹구는 낙엽.

변변치 못한 신체 나이까지 더하니 더 이상 해졌지만

한 때는 젊음이 있었고 꽃같은 청춘 향기도

내였으니 세월이 가는만큼 그때의 이야기를 만들었다.

사는 것이 힘들 줄 알았는데 하루하루 매순간이

생각하기 따라 살만한 세상이라 걷지 못하여 찾아주는

이도 점점 적어 가도 저 너머 꽃 향기가 바람에 스며든다.
보이지 않는 언덕을 오르고 내려오다 보니

꽃피고 시들면서 잎에서 다시 꽃이 피는 숲이었다.
만남과 이별의 삶 그리움을 남기니 내가 안보여도

욕을 안먹게 흔적 만은 아름답게 죽음을 준비하자는 지론.

 

 

바뀐 이름

한번의 운인가 팔자인가 숙명인가?

한번의 운이 아니라 그사람의 능력이었다.

보이지 않는 운도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며.

한번은 운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능력이고

한번은 인기일지 몰라도 계속되면 진심

한번 비가 게속오다 보니 계절이 바뀌었다.

무지개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은 생각이 즐거울

느끼었지 운은  만드는 대로 한번의 삶만 있었다.

귀가 얇아서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된다해서

철학관에서 이름을 바꾸었는데 보이지 않는

한번의 생명을 살려준 바뀐 이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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