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나의 꽃

우리들 이야기 2023. 2. 7. 11:39

 

나의 꽃

살아온 날들이 오늘이 가면 지난날들

후회와 아쉬움이 아프게 하지만

나의 날들이었기에 다 저장하련다.

한번뿐인 인생 돌아가지 못하니 더 아쉬움만

남았기에 기우는 해지만 지금부터라도

시대의 인생을 살면서 어이없는 못난이 짓은 안해야지

시들은 꽃잎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너머진

삶은 다시 일으나기 힘들었다.

바드시 매달린 꽃잎은 바람이 부는대로 떨어진 갈색 낙엽

눈은 위만 보았지만 아래를보니 세상은 넓었다.

긴세월 긴시간들이 거리가 가까워지니 왜그리 바쁘게

지나왔는지 꽃이피고 지며 수십번

세월은 기다려주지 않고 바람에 구름가듯

서산에 걸쳐 있는 그게 나의 인생이었다.

재지않고 느긋하게 쓸데없는 걱정으로 잠 뒤척이지 않고

땅만대면 잠 자면서 바보가 되어가는 것이

신상이 편했으며 상황에 맞게 시대를 따라 가는 인생은

천차 만차지만 우리의 세월이야기는 이해 하기에

저 멀리 보이는 꽃을 꺽으려 세월과 우리 함께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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