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이별.완덕

우리들 이야기 2023. 3. 22. 09:16

 

이별

나고 죽음이 있다지만 영혼은 무한하였으니 이별은

또다시 만남이 있기에 이별은 영원하지는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살다가 보이지 않으면 이별이라고 하는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삶은 영혼위해 살아야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물체를 조정하듯이

신기루같이 멀리서는 아름다우나 잡히지 않고 생각속의

천상은 보이지 않기에 신비였습니다.

유한의 세상은 과학으론 풀수 있지만 무한의 천상은

시대따라 흐르는 세월만이 있었습니다.

사는 것은 그때마다  종교가 다르다해도 한번 맺어준

천상의 하느님 아버지의 희생 뒤에는 부활이 있듯이

세상의 이별은 하늘로 가는 당신과의 만남이었습니다.

 

<완덕>

오래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두 손자를

부르려면 <완덕>이라고 불렀는데 완덕의 길이란

책 제목을 보니 옛날의 그때가 떠오른다.

더 공감이 가는 것은 익숙한 이름이 책의 제목.

읽어보고 싶게 충동질 하지만 책 읽어

주는 음성에 취해 보는데 전혀 다른 완덕의 길

매력은 있지만 그 이름값 하기 힘들겠으며

비슷한 여정같아도 서로의 생각이 시대따라

행복의 가치가 다르기에 완덕으로 가기는

힘들었으며 부끄러운 삶을 살다가 일년에

한번씩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이 주어 졌으니

한해를 정화 시킬수 있기에 깨끝하며 별일

없음이 고마운 한해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해를

맞는 수십년 그런 생활이 반복 되어 지금도

여전히 사순절 뒤에 부활이 있으니

 <완덕> 이름이 포근 하고 따뜻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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