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과거. 별빛

우리들 이야기 2023. 3. 22. 14:31

 

별빛

어둠과 밝음이 인생인가?

창문밖에 별들이 모여 잔치하는듯 아름다웠는데

어젯밤에는 구름이 끼었다고 하니

아마 꿈인가 본데 꿈에서라도 별빛은 반짝이고 예뻤다.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혀주고

어둠이 짙어지면 동이트면서 밝아오듯이

어둔 터널을 지나고 나면 밝음이

비추면서 인생은 어둠에서 밝음으로간다.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어두운 물속에

갇혀있다 밝은 세상에 나와서 그때부터 상황따라 

싸우면서도 빛을 찾아가는 인생이었다.

 

과거

현제가 지나가면 과거로 묻히었지만

과거는 추억도 있었다

잊지 못할 날들만 기억하면 추억이

되어 오늘 살아가는 삶이 아름다웠다.

살다보면 태풍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거친 파도가 잔잔해지면 반짝이는

물결같은 삶 겨울에서 봄으로 아지랑이

넘실대는 한강물도 추억이 되더니

세월이 가는대로 가물 가물한 과거가 되었으며

해는 서산에 걸치고 인생은 저물어 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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