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드립니다.
얼은땅 녹이며 새싹으로 새봄 되어 오시는 주님!
어둠을 몰아내고 빛이 젖어들면서 해오르는 아침입니다.
숨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지만 또 나의 날개같은
한사람이 병원 간다하니 아픔없이 고마움이게 하소서.
생각하는대로 아픔의 크기라 작은 고민이게 하소서.
생명이 강함으로 얼은땅을 뚫고 솟아나는 새싹처럼
등굽은 나무에 움이트고 꽃이 제일먼저 피어나듯 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듯 두 번이나 수술의 아픔이 있었지만
다시 걱정을 주니 거림직한 마음에 웃을수 있게
주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어 고마움 감사를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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