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꽃피게 하소서.주님의 꽃.기도드립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3. 3. 27. 09:45

꽃피게 하소서.

모래밭이나 황무지에도 시들지 않는

꽃이피게 하시고 집안이나

길거리에 피는 꽃들이 향기나게 하소서

마음이 생각하는 대로 꽃을 피운다면

수 만송이 꽃를 피우게 하여주세요.

수만송이 향기가 집안을 먼저

이웃과 세상에 퍼지게 하소서.

나무꽃 시작으로 바람이 부는대로 세상은

꽃천지 바닥은 꽃나비였습니다.

아픔의 봄이지만 죽음뒤에 부활이

절망에서 희망은 해마다 오기에

저희도 새롭게 부활하게 하소서.

살아온 날이 길은만큼 죄에 사로잡혀

있으니 성찰하는 사순절이 되게 하소서.
부활의 영광을 향해 원망보다는

감사로 생각을 바꾸게 하시고 아쉬움에

아픈 날들이 꽃피는 봄이게 하소서.
슬픔이 없는 감사와 고마운 날로 최선을

다하여 작은 기쁨도 큰 만족으로

늘 향기나는 봄꽃이 피게 하소서.

 

기도 드립니다.

신체의 일부에서 걱정이 생기는 것은

부끄러운 곳이기에 누구한테도 말하기가

챙피해서 끙끙대는게 아쉬웠습니다.

검색창에다 무슨 말을 물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차피 정해진 날이라

오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다 하는데

별 이상이 없었으면  저희 간절한기도를 들어주소서.

 

주님의 꽃

계절은 꽃피어도 마음은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무거운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세상에서

과학이 발전하는대로 따라 가기는

힘들어도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주님의 나라가 과학 위에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알게 하소서.

옳음을 인정하지 않고 죄인을 만든

저들이 잘못을 인정하게 하소서.

달콤한 말과 화려함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왕이 되신 주님을 닮게 하소서.

간교한 잔머리 굴리며 술수부림

부끄런줄 알게 하시며 나와 생각이

달라도 다름을 인정하고 향기나는

봄꽃이 피려면 비바람 속에 더 예쁘게

핀다는 것을 주님의 십자가에서

희망을 보게 하시고 맹수가 으르렁

거려도 착한 양들을 지켜주시어

사랑이 넘쳐나는 주님의 나라를 세워주소서

보이는 세상 화려함에 취하지 말고

성령이 주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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