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구세주 처음에도 계시었다는데 보이지 않지만 성탄이 있어 해마다 잊지않고 우리곁에 오시는 어린양 가는 곳마다 따라 오시는 구세주 서울의 어린양이 대천의 어린양으로 바쁘게 돌아 다니시다 대천 동대 성당에 머무시는 구세주 어린양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기쁜 소식을 알리는 환희의 찬 외침 빛으로 오시는 어린양 기온은 내려갔지만 어디쯤 오시는지 창문 안으로 따스하게 비춰주는 햇빛에서 주님을 그려봅니다. 보이지 않는 험한 길을 내시는 주님의 섭리. 가장 추운 겨울날 어두운 밤하늘 별을 따라 정착한곳은 누추한 마굿간이었지만 지금은 비단 옷을 입고 주님의 집 한가운데서 모두의 경베를 받으시는 어린양. 땅은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줄 안다고 인류의 주인 말씀을 들을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어 성탄의 선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