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선물 관심인지 미련인지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이유없는 잘못이 없는 것처럼 미움은 관심이었습니다. 그래서 유행했던 옛날 노래 가사에 미련에 울지 말고 웃으며 살아라 하였듯이 이어졌다 끊기고 다시 연결되는 삶의 일상이듯이 잊겠다고 정리하며 밀어낸적이 없는 것은 관심이 남아서였으며 내가 없으면 나와의 인연도 멈추기에 삶은 두가지로 이랬다 저랬다 보는대로 듣는대로 변하듯이 칼로 물베기를 흐리벙텅 하다고 하지만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니건만 미련이 남아서 그때의 삶 통하기에 이야기를 하며. 무자르듯이 분명하게 해결되지 않는 것이 미련이었습니다. 어제는 천안사는 동생 내외가 와서 옛날에는 우리보다 한참 아래였는데 시대의 친구처럼 그 시절 이야기가 통하는 형제가 되어서 함께 늙어가고 있었으며 살아온 날보다 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