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한계 누구나 한번은 겨울을 겪으며 봄이 있듯이 씨를 뿌리며 여름 가을 보내면서 겨울에는 이 모든것들이 거두어진 쓸쓸함이 묻어있지만 겨울이 있기에 생명을 가진 것들은 살기위해 모진 삶을 위해서 질질 끌려가는 겨울이 아니라 이 또한 지나간다고 반드시 추운바람은 부드러운 바람에 밀려가듯 영원히 겨울로 머무는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것이었기에 그 안에서 더 단련되어 더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것이며 겨울은 힘이 들었으니 쉬라고 겨울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추워도 등 따수면 졸리고 잠자야 힘이 생기며 삶이란 찌는 듯이 더운 여름과 꽁꽁얼어붙는 겨울이 봄 가을을 만들기 위해 단련시키며 일찍 찾아오는 겨울 눈속에도 꽃을 피워내는 설화가 있기에 생명이 강하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