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 73

끝이 없어라.

끝이 없어라 얼굴에서 피어있던 꽃 잎새에서 피더니 낙엽이지만 아직은 가지에 달려있는 나뭇잎 꽃이어라. 나무마다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애 내모습만 불쌍하여 만져 보려하니 바람이 획 저만치 끌고 간다. 어디까지 밀고 갈는지 끝이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멈추면 그곳에 머물겠지 철따라 바뀌는 자연에서 나를 보며 너의 모습은 볼만하지만 내모습은 감추고 싶다. 거대한 하늘에서 나를 위로하는지 해와 구름이 놀더니 비와 바람이 창가를 때리니 이것이 인생이구나 곷피기 까지는 비바람이 동반하여서 갈증을 풀어주기도 하고 많이 마셔서 쓰러지듯이 자연에서 인생의 보였다. 겨울바람은 봄을 않고 온다고 꽃을 피우려면 말은 못해도 아파서 흔들며 핀다고 아름다움을 보이는 것은 나의 희생이었다. 원망 원망은 기대에 못미쳐서 하게 ..

신비의 하늘

신비의 하늘 비와 바람을 만들려 변덕을 부리는 거대한 하늘 밤새 바람소리 들리더니 늦잠이 들었는지 조용한 아침 구름낀 하늘이 내려와서 메마른땅을 적시려 한방울씩 던지는 빛방울이지만 저하늘 뒤편에는 푸른하늘이 있겠지요? 저 갈수 없는 높은 하늘 그속에 비와 구름 햇빛의 집 더위를 식혀주는 단비도 되고 농작물을 망치기도 하듯이 그렇지만 다 지나고 보면 푸른하늘에 해가 떠가듯이 디지털 대새인시대 과학과 자연안에서 사는 저희들. 온라인이 궁금증을 풀어줘도 못푸는 답이 하늘나라 유통기간이 생명의 시간으로 주어진 세상에서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로 풀지 못하니 신비라고 하듯이 살면서 해결되지 않으면 신기하다라고 한것처럼 하늘 나라는 상상 하는대로 신비로운 저희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삼위일체 믿음이 브랜드가 되었어도 ..

심난하다

심난하다. 맑은날이 없는 여름하늘 구름이 담뿍끼었다가 밤이면 바람과 함께 빗방울이 창문을 때린다. 번하길래 심란해서 창밖을 보니 소나무 가지가 어제밤에는 못견디게 흔들리는 그림자가 창문에 비치더니 잠을 못 잤는지 지금은 하늘 거리기만 한다. 오늘도 아침부터 흐릿한 날이지만 빗소리가 한방울씩 들리어도 가랑비에 옷젖는다고 운동하는 사람들 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장마가 물 폭탄으로 내린다니 심란하다. 2022 6

신비

신비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으니 정설은 시대를 앞서가는 신화였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무엇인가 생명을 주관하기에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약이 신비였습니다. 과학의 시대에서 세상에서 풀지 못할 때 답이 신비이듯이 생명에는 유통기간이 있다는 것을 과학이 알려주지만 유통이 없는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로 답을 못찾으니 신비였습니다 우리는 신비속에 살기에 성서르운 사람으로 후회없는 정의를 사랑해야 하고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2 6

꿀 담긴 항아리

꿀 담긴 항아리 나의 말 그릇이 믿음으로 천량빛도 값게 해주소서 내가 듣기좋은 말을 나도 써먹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식탁에 오르는 반찬마다 크고 작은 저마다의 집이 있듯이 나의 말 그릇은 어떤때는 작은 종지와 항아리가 되었습니다. 말 그릇이 상황에 따라 달라 지지만 평소에 나도 모르게 지껄여댄 말투에서 감정이 보인다면 예쁜말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긴 세월속에 버릴 것 지울 것 간직할 것 다 내용이 다르더라도 마음속에 말 그릇은 거룩한 말씀만을 담게 하시어 나의 분수에 맞는 그릇이게 하소서.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 이지만 자주 만나는 이들 옛날 내가 아니고 변했다고 그런 내가 되기 위해 나이 만큼 나의 말버릇이 단단한 항아리가 되게 하소서. 나와 생각이 다른 이라도 다 이유가 있기에 긍정이 생각이 진심을 ..

성찰

사랑이란 죄가 많은 곳에 은총도 많이 있다니까 누구나 죄를 지어도 성찰하고 반성하면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주님의 가르침은 사랑이었습니다 용서가 있기에 사랑이 더 돋보였습니다. 성찰 배고픈 사람이 식당에가고 때 많은 이가 목욕탕에 가고 아픈이가 병원에 가듯이 세상을 살다보면 죄를 짓고도 모르니 나를 돌아보며 성찰 하는 곳이 교회였습니다. 자기의 종교의 역사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지만 그 시절이 역사가 문화였습니다. 내가 믿는 종교가 제일이라고 하지만 종교에도 그때의 시절따라 역사가 있었습니다. 신화 설화 소설 내용을 쓰면 소설이고 이야기를 하면 설화가 되지만 신화는 만들어진 글이기도 하기에 사실이기도 하니 옛날의 이야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나눔 있는 대로 베풀면서 살아야 하는데 왜 신발 끈을..

기뻐지게 하소서

기뻐지게 하소서 작은 기쁨도 크게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어제밤에는 목소리만 들었던 친구들이 쑥떡을 가져왔고 가까이사는 시누이가 옥수수를 가져왔는데 더 고마운 것은 관심이었습니다. 생각을 했기에 몸이 움직였으니 눈빛에 마음이 들어있어 고마운 사람들이랍니다. 오래동안 변치않는 그들에서 주님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교회는 달라도 사는 것은 비슷비슷하니 이야기가 통하여 마음은 하나 전부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라 고마움 감사가 통하였습니다. 매 순간 순간 현제를 기뻐하게 하소서. 지난 아쉬움은 지우고 앞으로는 기쁜일이 있을 거라고 긍정으로 기쁨을 찾게 하소서. 내가 왜 이래 잘문이 꼬리표로 따라오지만 어차피 내인생 나의 삶이니 고민하지 않게 하소서. 날마다 새로운 날은 기쁨이 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어 매일..

사랑

사랑 밤이 물러가고 빛이 젖어들며 낮이 오듯이 이렇게 반복되는 그날의 하루 또다시 어둠이 내려오면 캄캄한 밤하늘은 별들이 솟아나고 어둠이 깊어지면 동이 트며 또 하루가 시작되며 인생도 그 안에서 깊어갑니다. 받는만큼 내어주는 사랑에선 어둠과 밝음 서로의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생각만해도 미소짓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은 믿음으로 삶의 오래 남을 달콤한 향기 눈빛속에서 속을 볼수 있어 다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 많아질 때 나의 만족도 그만큼 컸기에 삶의 의미가 봄이었습니다. 무얼 좋아할까 무엇이 필요한가 시간을 나눌수 있는 관심이 따뜻한 사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