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어라 얼굴에서 피어있던 꽃 잎새에서 피더니 낙엽이지만 아직은 가지에 달려있는 나뭇잎 꽃이어라. 나무마다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 위애 내모습만 불쌍하여 만져 보려하니 바람이 획 저만치 끌고 간다. 어디까지 밀고 갈는지 끝이 보이지 않지만 바람이 멈추면 그곳에 머물겠지 철따라 바뀌는 자연에서 나를 보며 너의 모습은 볼만하지만 내모습은 감추고 싶다. 거대한 하늘에서 나를 위로하는지 해와 구름이 놀더니 비와 바람이 창가를 때리니 이것이 인생이구나 곷피기 까지는 비바람이 동반하여서 갈증을 풀어주기도 하고 많이 마셔서 쓰러지듯이 자연에서 인생의 보였다. 겨울바람은 봄을 않고 온다고 꽃을 피우려면 말은 못해도 아파서 흔들며 핀다고 아름다움을 보이는 것은 나의 희생이었다. 원망 원망은 기대에 못미쳐서 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