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19 2

유월바람

유월 바람 초여름 추적추적 내린비에 촉촉해진 땅에 뜨거워지는 태양이 쏟아붓는지 점점 기온이 올라가는 초여름 바다가 시원해보이는 한여름은 가까이 오는가? 서울에서 바람이 대천으로 불었는지 어제는 바람타고 내려온 아들며느리 복잡하게 저질러논 이것저것 정리해주고 서울바람타고 떠난 사람들 어제는 바람을 기다리 었지만 풋풋한 향수를 남기고 갔습니다. 봄바람이 여름바람으로 새바람이 불 듯이 오월에 풀잎이 유월에는 더 짙푸르게 풀잎에서 나는 사람의 향기 대천 바람은 아리저리 흔들며 서울로 향해서 불어 갔습니다. 사랑과 이별의 속도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기는 하여도 서로가 좋아하면 사랑하게 되고 거짓말도 하는것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은 사랑하기에 관심으로 만 보였고.흉을 보면서도 그 사랑을 말할때는 피어있는 꽃이 시들지 ..

젖어있게 하소서

젖어있게 하소서. 연일 하늘이 울 것 같은 흐린 날 구름이 담뿍 끼어 해를 가리니 내 마음은 이미 젖어 있습니다. 비에 젖지않고 주님의 말씀에 젖어있게 하소서. 바람이 불어도 마르지 않고 촉촉하게 젖은체 시원한 여름이게 하소서. 젖어있게 하소서. 여름이라 욕실이 습기가 오르는지 젖어있지만 시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장마와 더위가 함께 여름을 지난 다더니 일찍 찾아오는 장마인가요? 더위를 준비하느라 흐린 하늘 밖에 못 나가도 이미 마음이 젖어있어 시원하니 거룩한 말씀속에 항상 젖어서 시원한 여름이게 하소서. 한말씀만 하소서. 그말씀이 주님께 드리는 저의 간절함이게 하소서. 아무리 간절함이라도 주님의 생각에 감동이 없으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만이 우리에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