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24 2

사는 이유

사는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어냐고 묻는다면 사는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귀를 열고 들어보면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나이 상관없이 새로운 것을 알게 됩니다. 나 하나의 모습이 아니라 나하나 생각이 아니라 주어진 것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온 날 수 만큼 재미있는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노인들을 보면 쓸쓸해 보이지만 미래의 나의 모습이지요. 그 모습 찾아가는 것이 진리이지요. 젊은이들을 보면 나의 과거모습이기 때문에 나도 그 속에 묻혀 젊어지는 느낌입니다. 인생을 더 살아온 이들에게는 경험을 들을 수 있고 젊은이들에게는 신세대가 펼치는 꿈이 있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에게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거리감을 두지 않고 생각을 나누다보면 년 령 별로의 가지고 있는..

축제

축제 머드축제 티켓이 돌아다니는걸 보니 여름 바다 축제도 시작하나봅니다. 봄이면 꽃축제의 시작으로 가을되면 단풍축제까지 겨울이면 성탄축제의 날 이렇게 우리들의 철따라 축제속에 살아감에 고맙습니다. 후득지건한 날씨 비를 뿌리다 그쳤다 하면서 장마로 찾아오는 여름손님 하늘이 흐리고 보이지 않아도 새의 몸은 젖기싫다고 지저귀는 아침 한바탕 지저분한 땅을 쓸고 가려나? 초목의 목마름을 달래주는 단비속에 떠다니지 않는 노아의 방죽이 삶에 피난처 철따라 주님과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며 사실은 주님을 알고 시간을 빼앗기어 귀찮기도 했지만 다 추억이 되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주님의 사랑은 저희 생명이기에 고맙습니다. 삶이 힘들고 고민스러우면 세상을 피해 피정을 하듯이 우리의 일상도 몸과 마음이 쉴수 있는 나의 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