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6/28 3

신비

신비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웠으니 정설은 시대를 앞서가는 신화였다. 보이지 않는 소중한 무엇인가 생명을 주관하기에 모르는 것이 약이라고 한다면 보이지 않는 약이 신비였습니다. 과학의 시대에서 세상에서 풀지 못할 때 답이 신비이듯이 생명에는 유통기간이 있다는 것을 과학이 알려주지만 유통이 없는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로 답을 못찾으니 신비였습니다 우리는 신비속에 살기에 성서르운 사람으로 후회없는 정의를 사랑해야 하고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2022 6

꿀 담긴 항아리

꿀 담긴 항아리 나의 말 그릇이 믿음으로 천량빛도 값게 해주소서 내가 듣기좋은 말을 나도 써먹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식탁에 오르는 반찬마다 크고 작은 저마다의 집이 있듯이 나의 말 그릇은 어떤때는 작은 종지와 항아리가 되었습니다. 말 그릇이 상황에 따라 달라 지지만 평소에 나도 모르게 지껄여댄 말투에서 감정이 보인다면 예쁜말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 긴 세월속에 버릴 것 지울 것 간직할 것 다 내용이 다르더라도 마음속에 말 그릇은 거룩한 말씀만을 담게 하시어 나의 분수에 맞는 그릇이게 하소서.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 이지만 자주 만나는 이들 옛날 내가 아니고 변했다고 그런 내가 되기 위해 나이 만큼 나의 말버릇이 단단한 항아리가 되게 하소서. 나와 생각이 다른 이라도 다 이유가 있기에 긍정이 생각이 진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