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04 3

햇빛

햇빛 빛이 감싸야 사람들도 건강하고 자연이 숨을 쉬며 쑥쑥자란다는데 장마라해도 밤이면 별빛이 비쳐주니 풀들이 커가고 있었습니다. 더워야 여름이라고는 해도 어둠이 내려오면 창밖에 밤하늘은 별들의 세상 에어컨이 바람이 더위를 몰아내며 새벽별이 떠오르니 올라간 열은 밤새 식었기에 창문을 여니 일찍 깨어있는 매미소리 들립니다. 구름이 해를 가리었어도 후득지건한 여름기온 장마와 함께 더위는 지나가도 비그치면 푸른하늘 햇빛이 비추겠지요

그길

그 길 거리마다 길고 짧은 길이 있다면 아픔의 길은 될수록 짧은길을 택할 것이고 기쁨의 길이라면 끝없이 늘어나는 고무줄이 되리라. 아픔이 있는 곳에서 기쁨이 있듯이 함께 지나가는 것이 시간 이었다. 상황따라 철따라 한없이 지나고 싶은 길은 오솔길 돌아갈수 없이 가버린 날들 모든 것 버리고 따르는 길 그때의 젊은날의 추억은 늙지 않기에 멎지고 청춘이 있던 나의 길 교회서나 어디고 필요한 내가되어 눈빛으로 사랑을 나누며 가는곳마다 부르는 나의 은총의 길이었다.

새소리

새소리 번하게 빛이 찾아오니 초록이 짙어진 나뭇잎 달린 가지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새소리. 보이지 않아도 만난것 같이 기쁜 새소리 세상 바람에 씨앗이 날아가 어디에 떨어질지 몰라도 주님의 나라에서 새소리 들리게 하소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생각은 사막에서 물을 만나고 가전 제품들이 속은보이지 않아도 작동하게 하였으며 생명이 있는 것들은 주님의 만드신 피조물 아침마다 빛이 찾아오면 제일먼저 잠을 깨워주는 새소리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리고 보이지 않는 새소리에 주님을 상상하며 파마머리에 원피스 입고 계신 주님을 상상하였습니다. 쓸모없는 것은 만들지 않는데 우리가 엉뚱한 것에 마음을 뺏기어 보이지 않았는데 우리는 그저 당신이 만드신 하나의 작품 창조적인 예술의 선생님 아침마다 청아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