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15 3

멍때리기.

멍때리기. 나는 가는곳마다 혼자있을때 멍때린적이 많은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밤하늘 별을 보며 별 멍때리기 제주도에가서 철길을 달리며 자연을 보고 멍때리었으니 자연멍인가? 지나다 꽃을보며 꽃멍 때리기도하고 수영을 하며 물멍 때리기도하였는데 멍 때리다보니 불안도 멍때리었습니다. 오래전 어릴 때 나뭇가지를 태우면서 불 멍때린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책을 보다가도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멍때리다가 잠이 들기도 하는데 책멍인지 잠멍인지 알수 없지만 멍때리는 순간은 생각도 멍대리며 쉬고 있었습니다. 나무에서 창밖에 소나무 언제 저렇게 컸지 제자리서 꼼짝하지 못하는 나무는 눈비 맞으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참고 자리를 지키는 거 같아도 말없는 저 나무도 추운걸 알고 더운걸 알며 어느시기 에는 꽃을 피우기에 참고 기..

주님의 세상.닮게 하소서.

닮게 하소서. 간절함이 기도이듯이 들어주시지 않아도 제일먼저 간절함의 기도는 주님이었다. 그 시절 주님의 시대의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말이 안되지만 그시절의 기도를 말씀 안에서 보았기에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감사를 느끼게 해주는 비유였다. 오래 가는 말과 기도는 진실이 담기었기에 생각대로 해석하지 말고 거룩한 신을 닮는 것이니 주님 닮은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주님의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기에 세상은 돌아가듯이 동이 트는 이른 아침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 여름 한철만 노래하는 철없는 매미소리 더위가 가면 매미 세상은 저물어가지. 내일을 모르는 매미같은 사람들도 아침 부터 일찍 삶을 찾는 이들도 똑같은 사람들. 하나의 생명으로 높고 낮음 없는 주님이 지어내신 하나의 작품인 피조물 보이지 않는 내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