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나는 가는곳마다 혼자있을때 멍때린적이 많은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밤하늘 별을 보며 별 멍때리기 제주도에가서 철길을 달리며 자연을 보고 멍때리었으니 자연멍인가? 지나다 꽃을보며 꽃멍 때리기도하고 수영을 하며 물멍 때리기도하였는데 멍 때리다보니 불안도 멍때리었습니다. 오래전 어릴 때 나뭇가지를 태우면서 불 멍때린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책을 보다가도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멍때리다가 잠이 들기도 하는데 책멍인지 잠멍인지 알수 없지만 멍때리는 순간은 생각도 멍대리며 쉬고 있었습니다. 나무에서 창밖에 소나무 언제 저렇게 컸지 제자리서 꼼짝하지 못하는 나무는 눈비 맞으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참고 자리를 지키는 거 같아도 말없는 저 나무도 추운걸 알고 더운걸 알며 어느시기 에는 꽃을 피우기에 참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