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신비 사랑해서 같이 사는건지 같이 살기에 사랑하게 되었는지 알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삶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알쏭 달송한 것처럼 분명한 답이 있다면 인정하고 바로 궁금증이 해소되는데 이거나 저거나 오십보 백보 이런 문제는 비슷하지만 천질차이가 나듯이 분명하지 않은 답을 풀기가 여려우니 그냥 신비였으니 신기한체로 찾지 않게하소서. 2022 7 먼지 덮힌 내 얼굴 똑같은 단점 의 2개의 보따리를 나에게는 등어리에 상대에게는 가슴에 달아놓았다. 내 등어리에 보따리는 안 보이지만 내앞에 있는 상대의 보따리 속엔 뭐가들었는지 보이기도 하지만 나의 생각대로 보태였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속이 안보이는 사람이라면 내 속은 등어리가 있으니 안보이기에 나와의 싸움이 제일 무서웠다. 맑은 거울에는 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