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25 4

피서

피서 푹푹찌는 더위가 장마와 함께 지나가더니 일찍 더위가 여름을 보냈는지 찬바람 난것같은 여름날 한 여름의 주말 열려진 창문으로 들려오는 매미들의 노래 이름모를 새들의 하늘을 나는지 푸닥 거리고 구름이 담뿍끼어 흐린 여름날의 오후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이라 하였는데 더위를 가져가는 에언컨 과 선풍기 가 햇빛을 가리는 그늘고 바람이 되어준다. 땀으로 젖은 끈적함은 에어컨이 가져가고 젊은이들 냉방병과 싸우는 한여름 어제부터 방학이 들어가 피서철인데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아직 불안하다. 가족의 피서 바다 보다는 나뭇잎이 우거진 산속이 나을텐데 바다가 아닌 수영장이 대세라 한다. 파도 출렁대는 푸른 바다 파도 칠 때 마다 넘실 대는 하얀거품 젊은날의 대천 여름바다였다. 반바지에 라운드 티셔츠 입었던 그때..

적반 하장

적반하장 살면서 적반하장 인 줄 모르고 써먹은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익따라가는 너를 보고 내가 보였다. 그래서 있을때 잘하지 란 말은 고소하단 뜻인데 더우면 손님이 귀찮아지는 걸 내가 겪어보니 힘들었기에 여름에는 오지 말고 가지도 말자. 사는 것은 전부가 적반 하장 내가 더우면 너도덥지 내가 손님이면 너는 주인이듯 돌고 도는 삶의 인생살이 보고 느끼는대로 매 순간 적반 하장 뉴스를 보고 이상해서 욕했는데 자리따라 적반하장이 크기에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 나도모르게 닮는 적반 하장

변치않는 사랑.두 날개

변치않는 사랑 당신을 만난 것이 나의 삶에서 최고의 은총 철따라 나의 님은 가는 곳마다 고운향기. 어느날 늦봄 꿈속에 천사의 부르심에 높은 문턱을 넘어서 당신을 만나러 가던 그날은 늦게 피는 장미꽃이였습니다. 당신과의 만남이 시간이 가는대로 세월이 되어 오래된 구년지기 친구로 당신을 향한 사랑은 이제는 믿을 수 있는 친한 우리사이가 되었습니다. 내가 처해있는 세상의 삶을 선택한 대로 넘지 못하고 그냥 상황에 맞춰 초라해진 나 도구와 나사가 되어 살겠다는 결심은 지워지고 돌아오지 않는 지난날에 매어서 기억하니 당신을 만났던 그때는 젊음이 있고 봉사도 하는척 할 수 있는 의혹이 넘칠 때 였습니다. 이래저래 안보이는 세상일 당신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 제일 안전한 길이라는 것을 주저앉고 때늦은 뒤에 당신과 나의..

인디언들 의 명언

자연의 선물 햇살속에 반짝이는 소나무들 모래사장 검은숲에 걸려있는 안개 눈길 닿는 모든곳 잉잉 대는 꿀벌 한 마리까지도 우리의 기억과 가슴속에는 모두가 신성한것들이고 들꽃은 우리의 누이고 순록인 말과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 부드러운 공기와 하얀 거품이는 시냇물 다 우리와 맺어진 선물 또 여기에 있는 우리가 소유하지 것을 어떻게 사고 팔수 있단말인가? 워싱턴 추장이 우리땅을 사겠다고 한 제의는 우리 에게 누이와 형제와 우리 자신을 팔아넘기는 일과 다름 없기때문이니 우리가 발을딛고 있는 이 대지는 조상들의 육신과 같은것이라고 대지가 풍요로울때 우리의 삶은 풍요롭다는 진리를 모두에게 가르쳐야하며 대지는 인간에게 속한것이 아니라 인간이 대지에게 속해있는 것이다. 인디언 들 기나긴 "인디언과의 전쟁"중에서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