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 74

멍때리기.

멍때리기. 나는 가는곳마다 혼자있을때 멍때린적이 많은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밤하늘 별을 보며 별 멍때리기 제주도에가서 철길을 달리며 자연을 보고 멍때리었으니 자연멍인가? 지나다 꽃을보며 꽃멍 때리기도하고 수영을 하며 물멍 때리기도하였는데 멍 때리다보니 불안도 멍때리었습니다. 오래전 어릴 때 나뭇가지를 태우면서 불 멍때린적도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책을 보다가도 지루하거나 재미없으면 멍때리다가 잠이 들기도 하는데 책멍인지 잠멍인지 알수 없지만 멍때리는 순간은 생각도 멍대리며 쉬고 있었습니다. 나무에서 창밖에 소나무 언제 저렇게 컸지 제자리서 꼼짝하지 못하는 나무는 눈비 맞으면서도 피하지 못하고 참고 자리를 지키는 거 같아도 말없는 저 나무도 추운걸 알고 더운걸 알며 어느시기 에는 꽃을 피우기에 참고 기..

주님의 세상.닮게 하소서.

닮게 하소서. 간절함이 기도이듯이 들어주시지 않아도 제일먼저 간절함의 기도는 주님이었다. 그 시절 주님의 시대의 이야기는 현실에서는 말이 안되지만 그시절의 기도를 말씀 안에서 보았기에 오늘날에도 우리의 삶에 감사를 느끼게 해주는 비유였다. 오래 가는 말과 기도는 진실이 담기었기에 생각대로 해석하지 말고 거룩한 신을 닮는 것이니 주님 닮은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주님의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기에 세상은 돌아가듯이 동이 트는 이른 아침 자동차 시동거는 소리 여름 한철만 노래하는 철없는 매미소리 더위가 가면 매미 세상은 저물어가지. 내일을 모르는 매미같은 사람들도 아침 부터 일찍 삶을 찾는 이들도 똑같은 사람들. 하나의 생명으로 높고 낮음 없는 주님이 지어내신 하나의 작품인 피조물 보이지 않는 내일에 ..

이 또한 지나간다

이 또한 지나간다 싸우며 정든다고 멈추었다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슬픈일도 기쁜 일도 지나가는 찰라이자 한순간 그 시절을 남기는 것이 있기에 그리움이 되었습니다. 변화하고 지나가고 나혼자만이 아픔과 전쟁한줄 알았는데 사는 것이 전쟁이고 세계는 전쟁속에서도 꽃이 피었으며 전쟁을 통해서 자유의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가까울수록 싸우며 관심이 가기에 더 자주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승리

승리 누가누가 싸움을 잘하나? 자리따라 이기는 것 같아도 훗날에 보면 사실이 드러나서 정의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이기고 지는 싸움은 헛된 것 이라는거 나만 옳다고 덤비는데 이기고 지는 싸움은 이겨야 정의였습니다. 이기고 지는 나만의 정의는 실종된 것 같아도 눈 비 맞고 쓸려나가면 보이는 것은 사실 정의는 사실 편에서 불의를 이기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 종교에서 세상일을 모두 치유받고 싶어서 당신을 찾아갔지만 그곳에선 아무것도 안보이고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이 위로자 이셨다. 그날 그후로 에기치 못한 슬픈날이 주어지니 주위에서 성당에 나가서 그런거라고 남이 종교를 멋대로 탓하였기에 아니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그런가하고 주님을 원망하였다. 지워지지 않는 그날 꽃들이 피다말고 우수수 떨어지어 주어담았지만 줄기에 피어있는 꽃이 아니라 그냥 시들어진 꽃잎은 점점 말라가고 있었다. 아퍼서 다친 마음 꿈을 꿀수 없게 생각이 끓어지고 단풍은 낙엽되어 가지에 초라하게 매달려 가을을 그렇게 보내고 겨울날 설화를 보면서 생각할수 있는 눈이 건강하기에 그제서야 고마움을 알았다. 이미 나에게 주어진 원망은 괴로웠지만 감사가 나를 살리는 생명이며 아픔도 기쁨도 한순..

공짜 꿈

공짜의 꿈 생각했던 대로 이루지는 못해도 꿈에서나마 보였습니다. 깨고나면 꿈이지만 잠을 자는 그 순간만이라도 황홀해 있으니 인생의 꿈은 찰나라면 내 꿈은 평범하기에 현실에서는 몰랐는데 꿈에서 나에게 지금이 행복한 때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나는 꿈에서 나의 현실의 소중함을 보았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생각속에 꿈을꾸렵니다. 상상의 꿈으로 인해서 인생이 바뀐적이 있다는데 현실에서는 안보이기에 잠속에서나마 꿈을꾸고 잠재적인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서 곰곰이 꿈을 내멎대로 해석하며 긍정만을 찾다가 풀지못하면 다 꿈 인데 뭐 하고 정리하지만 그래도 꿈은 돈 안들고도 꿀수 있는 공짜였습니다.

진화 하는 신비의 나라.

진화 하는 신비의 나라. 우주를 향한 두 날개 과정으로 안보이는 세상과 결과로 보이는 세상에서 과학과 신앙이 서로 비추어 주고 보완해줄 때 베일에 쌓인것처럼 상상만 하던 우주도 변하면서 진화되어 하늘 문을 열 개하는 그 위에는 누군가 우주를 연구한 과학자 그 탐험가도 생명이 있는 피조물로 하나의 작품이니 역시 주인은 창조자이신 하느님. 과학이 진화되어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면 신앙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이 없는 종교는 눈먼 봉사라고 물리 과학자 아인슈타인 나를 내려놓으면 사랑이 오더라고 내탓이오 하다보니 주위가 아름디웠고 생각하는대로 잘잘못이 나에게 있었다는거 시간은 세월을 만들고 시대의 유행따라 옛날이야기들이 상상하던 생각이 현실로 진화되어가며 디지털 온라인이 판치는 시대에 살지만 보이지않아도 신..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인생길.

철학 당신의 생이 마치 천년이나 있는 것처럼 살지 마라. 죽음은 늘 당신의 눈앞에 다가와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힘이 남아 있을 때 선한 일을 하는 데 힘 서라. 지혜를 사랑하며 같은 글 말을 해도 누가 하느냐에 다른 것처럼 언젠가부터 재미가 있어야 지루하지 않게 들리는 버럿을 가진 요즘사람들 그러기에 글속에 양념을 넣어서 재미있게 해야 이런말은 거짓이 들어있다 하면서도 재미있으니 끝까지 듣게 되더라. 행복의 천재 나는 그 말과같은 사람인가 나를 돌아보니 나는 행복의 천재였다 그냥 부담 없이 그냥이 나의 행복 아무거나 좋은 이와 함게 있으면 아무거나가 최고의 보석 아무거는 나의 보석이었다. 2022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22년을 시작과 함께 명상록을 하나씩 읽어나가고 있다. 마음이 한결 차분해진다. ..

보이지 않는 삶

보이지 않는 삶 시간이 갈수록 초조한 것은 아직 할 일이 남았기에 원래모습으로 가려고 조급했나? 내가 불편한 것이지 남한테 잘못한 것은 없는데도 기가죽어 구름속에 가려진 해님처럼 은둔의 생활에 빠져 회색하늘 이었다. 세월바람속을 비를 맞으며 잎이 피고 지고 낙엽되는 겨울이라도 새봄을 기다리는 것은 생명이 솟아나니 희망도 솟아났지만 꽃이 지아무리 예뻐도 향기가 싫으면 가치가 없듯이 인생에서도 모습은 잠깐이지만 마음이 향기가 고와야 한다는 것을 작아지어 날개잃고 떨어지니 받아주는 이들이 세상이 되었다. 볼품없어도 고마운 이들이 많기에 세상은 어둠에서 밝음으로 가는 것이기에 늘 삶에 고마움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