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7 74

날 벼락

날 벼락 마음이 몸을 움직이게 한다면 바이러스는 건강을 침투하기에 때늦은 후회를 하며 사는 세상살이 무서운 바이러스가 몸과 마음을 다 망치고 있는가? 무섭기도 하지만 날벼락은 반드시 있더라 과학 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신세는 마음이 시킨다고 타고난 팔자라 하지만 잘못은 고치라고 있다니까 여기에 장점을 두고싶다 재앙을 만들고 있는 바이러스 있어서는 안될 빛좋은 개살구. 첫 번째 왕이라 경험이 없다며 우왕좌왕하니 불안하다. 국민의 선택이 점점 사라 지다가 다시 뭉치려하니 역시 나라의 주인은 국민 히틀러도 양심 때문에 스스로 자결했다지.

멈춤

멈춤 저전거가 패널을 밟지 않으면 멈추듯이 길고도 짧은 세월의 거리를 무엇으로 잴건가? 평지도 언덕길이 되고 강가를 막아서 길이 되듯이 험한 길 꽃발길을 멈추지 않고 시대 따라 한없이 가는 세월의 길 하늘에 구름가듯 느리 가기도 하고 빨리 달리면서 바다건너야 여행인줄 알았는데 내가 가다가 멈추는 곳이 다 여행지였다. 아쉬움속에 내 여행이 끝난줄 알았는데 그순간 시대의 여행이 시작되며 상황따라 여행은 바뀌었다. 늙으면 죽음이 오는줄 알았는데 알던 사람들 장례식장으로 문상을 가는 날이 많아지니 젊은날만 있을 줄 알았는데 죽음이 가까워지는 경계선 상황따라 처지에 맞게 사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여행이라는 것을 놀러가서 구경하는 것이 아니고 삶에서 주어진 대로 가는 길이 여행 멈추지 않고가는 여행 내가 멈추면 시..

햇빛

햇빛 빛이 감싸야 사람들도 건강하고 자연이 숨을 쉬며 쑥쑥자란다는데 장마라해도 밤이면 별빛이 비쳐주니 풀들이 커가고 있었습니다. 더워야 여름이라고는 해도 어둠이 내려오면 창밖에 밤하늘은 별들의 세상 에어컨이 바람이 더위를 몰아내며 새벽별이 떠오르니 올라간 열은 밤새 식었기에 창문을 여니 일찍 깨어있는 매미소리 들립니다. 구름이 해를 가리었어도 후득지건한 여름기온 장마와 함께 더위는 지나가도 비그치면 푸른하늘 햇빛이 비추겠지요

그길

그 길 거리마다 길고 짧은 길이 있다면 아픔의 길은 될수록 짧은길을 택할 것이고 기쁨의 길이라면 끝없이 늘어나는 고무줄이 되리라. 아픔이 있는 곳에서 기쁨이 있듯이 함께 지나가는 것이 시간 이었다. 상황따라 철따라 한없이 지나고 싶은 길은 오솔길 돌아갈수 없이 가버린 날들 모든 것 버리고 따르는 길 그때의 젊은날의 추억은 늙지 않기에 멎지고 청춘이 있던 나의 길 교회서나 어디고 필요한 내가되어 눈빛으로 사랑을 나누며 가는곳마다 부르는 나의 은총의 길이었다.

새소리

새소리 번하게 빛이 찾아오니 초록이 짙어진 나뭇잎 달린 가지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새소리. 보이지 않아도 만난것 같이 기쁜 새소리 세상 바람에 씨앗이 날아가 어디에 떨어질지 몰라도 주님의 나라에서 새소리 들리게 하소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생각은 사막에서 물을 만나고 가전 제품들이 속은보이지 않아도 작동하게 하였으며 생명이 있는 것들은 주님의 만드신 피조물 아침마다 빛이 찾아오면 제일먼저 잠을 깨워주는 새소리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리고 보이지 않는 새소리에 주님을 상상하며 파마머리에 원피스 입고 계신 주님을 상상하였습니다. 쓸모없는 것은 만들지 않는데 우리가 엉뚱한 것에 마음을 뺏기어 보이지 않았는데 우리는 그저 당신이 만드신 하나의 작품 창조적인 예술의 선생님 아침마다 청아하게 ..

고마운 인생의 숲

고마운 인생의 숲 작은 돌부리도 넘어지면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고 큰 돌더미에 걸리어도 빠져 나오듯이 안 보이는 길에서 넘어진 나에게 원망보다는 시간이 갈수록 이만하니 어딘가 고마움이 젖어든다. 볼수 있고 생각할 수 있기에 고마움이 긍정을 부른다. 위에는 하늘이 있고 바람이 부는대로 꽃이 피고지며 휘어지듯이 새와 나비가 날면서 여름에만 피는 풀곷 커지는 잎새마다 그늘을 만들다가 색이 바래면 낙옆되어 아래로 떨어지는 낙화에서 인생이 보였다. 인생이 가는길을 자연이 알려주는데 당연하게 철따라 피고지는 줄 알았으니 자연에게 미안하다. 자연과 공존하며 사는 우리 어디를 가나 먼저 숲길이 이정표가 되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기억숙에 남아있는 인생의 숲은 아름다웠다. 바람아 멈추어라. 잔잔한 꽃향기 풍기던 내바람 ..

성경 이야기.베론성지.

성경이야기 구약성경은 신약성경을 준비하며 신약성경은 구약성경을 완성한다. 울법서를 폐지하러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시키러 온것이다라고 하셨듯이 주님의 율법은 십계명이지만 기득권들 바르새인들이 필요 한대로 법을 만들어 주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에 바른말로 타이르다가 그들의 만든 율법 돗에 치었습니다. 구약속에 신약은 감추어져 있고 신약속에서 구약은 더 분명해진다. 구약은 신약을 미리 예고하고 신약은 구약을 비추어 주면서 숨어있던 진짜 의미를 들어내는 역할을 한다. 구약과 신약을 관통하는 핵심열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구약과 신약이 요기적으로 연결되어 역동적으로 서로를 끊임 없이 비추어 준다. 베론성지 오래전에 그 전경도 이름도 예쁜 베론성지 십사처 묵주를 들고 정상을 올라가면 경계..

만족

만족 오래 참아야 견디어 내는 삶인줄 알았는데 그안에 고마움 감사를 모르고 지나가고 보니 아픔이나 고통속에도 참는 것이 다가 아니고 그안에서도 고마움을 살릴 때 내가 만족했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 것이 다르다 해도 비슷하기에 비교하기도 하였는데 사실은 나의 만족을 엉뚱한 곳에서 찾았으니 보이지 않았는데 눈을 감고 조용히 살아온날을 더듬어보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고마운날들이 나를 웃게 하였으며 오래 참고 견딤이 다가 아니고 기쁜일은 있을거라 미리 상상하니 나를 신나게 하였다.

화분

화분 화분의 집은 작은지 몰라도 나에게는 처음부터 이집을 지켜준 화분이기에 정감이 간다. 에어컨 바람에 잎이 이리저리 흔들리더니 쭈굴대어서 오늘은 베란다에 내어놓아야 하나? 나만 땀을 가져가라고 화초는 생각지 않고 에어컨을 틀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겨울 기온에는 베란다에서 얼어죽을까봐 거실로 옮기었는데 벌써 다시 베란다로 이사보내려니 섭섭하기도 하지만 여름은 그 곳이 화초의 집이었다. 크고작은 집이라도 자기가 맞는 집이 있듯이 더 크면 감당하지 못하니까 딱 맞는 내집이었다. 푸른 잎을 보이는 화초 꽃은 안피어도 변함없이 잎이 사철푸른 화초는 내 화분이어라. 습기 후득지건하면 기분도 더럽듯이 밖엔는 해와 구름이 장난하는데 땅을 덮은 풀잎들은 반질반질 시원해 보이는 풀꽃. 더워야 여름이라고는 하고 매미울면 한..

장맛비

장맛비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찔금찔금 오는지 안오는지 우산을 써야하는지 가지고만 다녀야하는지 그래도 준비를 하는 편이 마음이 놓인다. 언제 쏟어질지 모르니까 갑자기 물이 불어 냇가를 지켜주던 풀잎들이 물길에 휩쓸릴때면 가엾던 풀잎들 제작년 이맘때 일주일만 있으면 고추를 딴다는데 산자병이 생기어 다 뽑은 농민의 허탈한 심정 얼굴에서 보니 얼마나 미안했던지 농사를 안지어도 알거 같았다. 아까워도 가져갈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 쓴 웃음은 지은 작은 거인 풋고추를 많이 따와 고추장아찌를 담았는데 해가 갈수록 더 깊은 맛. 장마가 어디는 물폭탄이고 어디는 햇빛이 내려쬐며 조그만 나라라도 하늘이 하시는 일은 원망비가 단비듯이 어째거나 더운 여름은 장마와 함께 지나가더라. 장마가 지면 상추와 부추 오이 호박 마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