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사람들 사는 일상의 이야기를 남다르게 재밌게 하는 말 재주꾼이 있어도 그중에 공감이 가는 동네이야기 어둠과 빛이 교차하면서 세월이 가더니 젊음은 함께 가져가고 엄마는 할머니가 되어서 지나온 경험에 살며 그때가 맞다고 박박 우기는 고집피는 동네 할머니들이 많았다. 개떡같이 말을 해도 찰떡같이 알아 듣는이가 편하고 세월을 함께 보낸이들이 소통창구되어 이해하고 배려 해주기에 고마운 이들이 많아진다. 세월이 간자리를 따라가는 나이에 놀라 여행가면 골몰하게 생각속에 많이 담으려다보니 다 까먹었는데 누구는 낭만 없이 핵심만 기억 하기에 나의 여행간 장소나 그때일을 물어보게 된다. 인생의 쓴맛 단맛 함께 맛본 우리들의 삶 계절이 바뀌는대로 꽃도 피고지며 바늘과 실이 되어 함께 머물렀던 공간을 스쳐가고 찾아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