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8/18 3

아이슈타인과=바오로 2세

천국 높고 낮은 자리 없이 공평은 모두의 생명이라 똑 같았다. 과학위에 하느님이 계신 것을 지금 느끼니 살만한 세상 천국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며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에서 천국을 맛 보아야 갈수 있었다. 천지 창조 하늘아래 어둔 세상을 비쳐주는 햇빛이 구름과 함께 지나가고 나면 원래의 푸른 하늘이 있었다. 철따라 꽃이 피고지고 열매가 맺다가 거두면 텅빈들녁이라 더 추어보였고 겨울이 지나면 새싹이 움트는 봄이왔으며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밝었고 어둠이 짖어지면 동이트였다. 추위는 봄을 안고 오기에 새싹이 움트며 꽃을 피워냈고 저마다의 다양한 생각이 옳다하여도 나의 생각만은 과학 위에 공평한 하느님 세상 천국이 기다리었다. 과학의 시대 달콤한 꼬임에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내가 믿는 신이 옳다..

꽃과 함께

꽃과 함께 헤어짐은 만남이 있어 더 애틋한 것처럼 이름모를 꽃이 지고 피는 초가을 바지런한 이나 게으른 이나 다 사람이라고 늦게 피나 일찍 피나 다 꽃이고 철따라 향기는 달라도 꽃 향기 봄 가을만 피는 꽃이 아니고 마음의 꽃은 사철 피었다. 얼굴에서 피던 꽃이 푸른꽃을 피더니 칙칙하게 알수 없는 볼품없는 꽃이지만 가을이 오면 잎새에서 피듯이 철따라 꽃과 함께 살련다.

팔월 생일

팔월 생일 바닷물이 차가워지고 금어기라하는 음력 칠월 더위와 싸우다 어쩌다보니 추석 명절이 온다고 어정 칠월이라 부르는데 양력으론 팔월 삼복 더위를 피해 생일이 많아 만남의 인면으로 맺어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 축하날도 그만큼 많다. 같이 살지는 않아도 영상으로 축하할 수 있는 과학의 세상이라도 직접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사람들 가는세월 하늘이 높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이는 초가을 매미소리 멀어져가고 창밖에 보이는 잎새들도 더위와 장마에 지쳐 축 늘어져 색이 변하고 있다. 추석이 지나면 저 잎새들도 가을꽃이 피겠지 비록 지금은 볼품 없지만 잎새에서 단풍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