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8/24 2

오고가고

오고가고 문을 닫고 나가면 새생명이 그 문으로 들어 듯이 자연에서 인생이 보인다. 가고 오는 계절에서 그렇게 더위와 장마에 시달리었는데 머물지 않고 지나가는 세월. 창밖의 선선한 바람잃고 가을이 문밖에서 인사를 한다. 아침저녁 기온은 열렸던 창문을 닫게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대로 하늘이 높아지며 시끄럽게 울어대던 매미소리 작아지며 귀뚤이 노래. 땀흘린 농부들의 풍성한 열매는 습기없이 내려쬐는 강렬한 햇빛에 익어가면 백중이라고 한해 농사를 다 지어놓고 결실의 계절을 기다리는 손끗에는 가을 걷이들이 기다리지만 그 안에서 왜 그리 가을이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며 허무한가 쓸쓸한 웃음도 함께 한다. 얼굴에서 피었던 꽃이 잎새에서 피면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인생의 길을 가르켜준다.

어디에 사실까?

어디에 사실까? 보이지 않고 불러도 대답이 없는 나의 님 부연하게 밝아와 창밖을 처다봅니다.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잘있느냐?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듯 향기로 오시는 주님이셨습니다. 내마음속에만 사사는 줄 알았는데 여기저기 떠돌아다니시면서 어우러진 숲이 주님의 집. 그곳은 가을을 준비하는 여름이 끝자락 비 바람을 맞고 지쳐있는 숲과 나뭇잎이지만 잎이 꽃으로 피는 예쁜 날을 기다립니다. 상황에 따라 마음이 동요하는 대로 주님을 지우기도 하고 사랑하면서 오도방정을 떠는 내마음에 정답은 주님을 만나서 사랑한 것이었으며. 점점 주님의 집이 가까워질수록 과정으로 판결하시는 주님을 못만날지도 모르기에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회는 지금부터라고 성경에도 너의 믿음이라 하셨으니 예쁜것만 보아주세요. 용서와 사랑을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