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8/26 2

서태후

서태후 서태후라는 책을 읽으며 황후가 악녀구나 하면서도 궁금하여 끝까지 읽은 것은 나중에는 후회하고 바뀔려나 하여 읽었지만 여자란 요물이란 것 만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그런 서태후가 있었습니다. 시대따라 바뀌어가는 역사의 문화 그러기에 역사 바로 잡기가 있으며 진실은 오래가도 변하지 않는 사실만 남았습니다. 어릴때는 보수가 주름 잡던 시대 조선시대 억울한 군주들이 있다는 것 시대의 흐름따라 변해가고 나눌줄 모르며 혼자만이 만족을 가지는 기득권들과 안보이는 길을 가는 진보도 기득권으로 변하면서 진영으로 싸웠는데 옳음은 진보 보수 따질께 아니라 합리적이면 되는것을 역사에서 느겼으며 서로의 마음이 다르지 틀린 것은 아니 었다는거 지금시대에서 그때일을 생각하면 옛날이야기 같지만 사실이라니 억울한 세월을 살아온 ..

계절앞에서

계절앞에서 바뀌고 싶다는 계절앞에서 마음은 바빠지는 추석대목 더웠던 여름이 지나가는지 선선한 기온에 열려진 창문을 닫았'습니다. 순환하는 철따라 크게 들려오던 매미소리 점점 작아지고 그 자리에 귀뚤이 노래소리가 들리오며 가을손님이 문앞에서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이리저리 부는 비바람으로 창밖의 소나무 가지가 흔들어 대더니 조용히 꿀잠을 자는 초가을. 습기를 가져가고 한낮에는 알곡들 익으라고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니 다 저희들이 먹을 곡식들 계절따라 살고 있으니 자만하지 않게 하소서. 하늘과 땅 사이가 멀어지면서 바람이 이는대로 물감을 드리려 잎새 마다 칙칙한 옷으로 산에도 들에도 초라해 보이는 늦여름 에서 초가을 인생은 늦가을이지만 계절은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가려하니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