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9/02 4

행운

행운 노랑색도 푸른색도 행운을 상징하지만 옳바름이 더 위에가 있어 아름다웠습니다. 행운을 상징하는 노란 꽃을 피우려 노랑옷이 위기에 입는 옷인줄 알았는데 선명하지 않은 색으로 알 수 없는 이상한 색이 티비에서 춤추더니 드디어 노랑색을 삼키려 하는데 향기나는 노랑 꽃은 더 뭉치어 커가기 시작했고 나무마다 노랑색으로 물들으려 칙칙한 옷을 벗으려 합니다. 알수 없는 답을 %수로 찾는대 불의는 정의가 답. 더위가 지나면 가을이 오고 산과 들이 풍성한 열매들이 풍요로운데 아직도 세상은 자리대로 행세하며 가난을 부르니 부끄러운 현실 추위를 준비하는 나무가지에 달린 잎새에서 마지막 아름다움을 보이고 낙옆으로 가듯이 우리도 겨울 채비를 준비해야 겠지요. 사람이 사는세상은 썰렁한 겨울나무가 되지 말고 잎새마다 단풍이는 ..

니의 가을

니의 가을 높아지는 가을하늘 하얀 구름이 한가롭게 가다가 멈추고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내눈이 구름따라 가나. 손 뻗치면 달것 같은 구름 사이로 바다같은 나의 가을 닮은 님이 하늘인가 ? 파란하늘 내마음 맑게 해주는 사랑하는 사람들인가? 푸른 하늘아래 바람타고 들려오는 나의 가을노래 푸른잎이 칙칙해져가고 찬바람이 부는대로 잎새마다 물감을 뿌리면 단풍이라 하니까 고운 단풍 닮게 하소서. 낙옆이 되어가도 고운 색이 그대로 남게 하소서.

추석 택배

추석 택배 철따라 시대따라 세월따라 가는 인생 솔술 가을바람이는 하늘이 푸르고 높아지면서 하얀구름이 넘실대는 초가을 추석이 가까이오는 명절 대목 설레임속에서 힘들어도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사는이야기 웃음나누게 술안주를 무얼만들까 궁리중 모여서 술 한잔하다 눈이 풀리고 맨 정신으로 못하던 말도 술기운으로 자랑스럽지 않은 부끄러운 사는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사연 없는 이가 없듯이 세상은 참 공평하였습니다. 디지털이 잘되어서 택배를 보내면 위치를 추적할수 있는데 추석대목이라 그런지 운송장 번호를 넣어도 일정하지가 않으니 택배도 추석대목을 알고 함께 하나 보나봅니다. 만드는 기회 사는 것은 한때라고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며 이익찾아 배신하기도 하지만 기회는 인정 받을 때 따라오기에 만드는 것이며 이루어지지 않..

당신나라 살게 하소서,

당신나라 살게 하소서, 코스모스 피는 가을을 당신께 선물합니다. 하늘과 땅을 이으신 당신을 닮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높고 맑은 가을하늘 당신 나라에도 코스모스 피어 꽃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하늘과 땅을 오가는 당신 어디에 사시는지 몰라도 생명을 지켜주는 백의 천사에서 보았고 보이는 세상에서는 당신 닮은 코스모스 같은 이들이 가까이 많이 있어 고맙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뜨거웠던 바람이 선선한 바람일면 가을꽃으로 피어나는 여러색의 코스모스 빛이 어둠을 몰아내는 새아침 날마다 새날이 주어지며 숨쉬고 깨어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이 아침 코스모스 꽃피는 가을노래가 되게 하소서. 말한마디로 천량빛도 갚는다고 기분나는 말로 움츠려 있지말고 당당하게 세상에서 코스코스 한들한들 노래하며 당신나라에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