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9/14 2

당신의 나라

당신의 나라 어디에 계시는지 보이지 않아도 주님 집은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비 바람을 동반한 무덥던 날이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듯이 유한의 세상에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기간이 지나 면 불안하였으니 당신의 사시는 무한의 나라에 가게하소서 결과 보다는 과정의 삶으로 판결하시는 주님 그런 삶은 세상에서는 바보라고 인정 하여도 당신을 닮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몸은 세상에 속해 있어도 영혼은 당신나라 가게 하소서.

젊은 날

젊은 날 어느날 오래전 그날이 그리워지는 가을날 얼굴에서 피던 꽃이 잎새에서 피어날 때라도 더 예뻤던 나의 젊은날 나의 사랑이 늘 봄날만 있는게 아니고 살다보니 뜨거운 여름을 보내야 사랑의 열매가 익어갈 때 잎새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다웠다. 그 모두가 돌아갈 수 없는 젊은날이 자연속에 눈비를 맞고 바람을 해치고 살았어도 젊음의 낭만이 있었는데 즐기지 못하고 야속한 날들이 내 청춘을 뺏아가더니 볼품없는 모습과 할머니라는 이름만 남기었나? 세상 이치는 자연속에 함께 가는 것이라고 자랑할 건 못 되어도 기억하고 싶은 추억은 늙지않는 나의 젊음의 삶을 담아 놓았다. 구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부는대로 달려가는 하얀구름 햇빛을 사랑하는지 가까이서 숨바꼭질 하며 땅에 구름 그림자를 그리며 가는 바람부는 가을 날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