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09 62

두 생각.공평

두 생각 신세는 마음이 가르킨다고 생각하기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드라 일이 많으면 힘들어 죽겠고 일이 없으면 불안해 죽겠고 부정적이 더 힘들게 하더라 일이 많으면 힘들어도 좋고 일이 없으면 놀아서 좋더라 긍정은 힘을 주더라.2022 공평 넘치면 흐르니 모자람만 못하였고 앞에서나 뒤에서나 걷지 않고 나란히 갈 때 높고 낮음없이 이야기를 할수 있어 가까운 사이를 만들었다. 큰 나무는 그늘이 멀리 가지만 세월이 가는대로 잎새가 떨어지나 작은 나무는 커가면서 잎새가 무성해지어 크고 작은 나무가 다 제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나무는 저마다의 책임이 있어 푸른데 사람들은 자리대로 낙옆이 클수록 작아지더라. 2022 ​ ​ ​ ​ ​ ​ ​ ​ ​ ​ ​ ​

가을아

가을아 언제나 가을이 오면 잊고 싶은 시간과 기억하고 싶은 날들이 섞여져 그안에 웃음도 눈물도 함께 있는 가을인데 시간이 흐르는대로 몆번인가 너의 가을이 내게로 찾아오더니 아픔은 서서히 지워지고 아름다운 너의 가을이 나의 젊은 가을날 이었으니 그때만 추억하련다. 맑은 가을하늘 황금빛 들판 어디를 보아도 아름답고 풍요로움을 주는 너의 가을이 내가을 나의 어둔 마음을 비춰주면서 맑아진 가을아! 님에게 깊어가는 가을이 된 나의 님이여 함께 있어도 늘 반가운 사람 하나 늙어가도 젊은날만 기억 하기에 죽는날 까지 그런 나를 사랑하고 싶다. 각방을 써도 창문을 닫으려면 중문으로 잘자라고 인사하는 그 진심 어린 사랑 꿈속에서 다시 만나려 창가를 보다 그런 당신을 밤하늘 별 나라에서 찾는다. ​

가을아 천천히 가라.

가을아 천천히 가라. 작년에 떠나갔던 내 가을이 다시 찾아왔다. 작별의 시간은 기다림의 시간을 만들어준다고 나이 만큼 속도를 알리는 계절앞에서 허무해지는 것은 가을이 주는 슬쓸함인가? 어찌 가을이 쓸쓸함만 묻어있나? 젊은날에 추억도 젖어있으니 지금부터 찾아온 이 가을은 내 가을 주어진 삶에서 즐길 것이다. 서로가 마주보던 청춘은 아니더라도 한곳을 바라보는 더 깊은 정이 남아 웃고 울며 속이 보이는 거울같이 맑은 가을 하늘아래 서로를 비추면서 가을은 단풍이 들려 준비 하지만 우리는 익어가는 나뭇잎에서 고운 잎새를 그려본다. 추석을 보낸 가을 단풍으로 가려는 잎새야 천천히 가라.

오징어게임. 르네상스

혼 보이지 않는 혼이 오늘날에 오징어 게임까지 만들었고 한이서린 옛날 놀이가 세상을 들썩 하게한 전통 놀이 현제의 삶과 어우러진 게임 옛날의 문화가 다양한 무궁화 꽃은 여기저기 피었는데 많고많은 꽃중에 왜 하필이면 무궁화라고 하였을까요? 지금와서 생각하니 야만인 힘센 나라들의 식민지로 당해온 우리나라 꽃 만이라도 나라를 지키고 싶었나? 그러기에 나라는 없어져도 혼 만은 남은 거라 대한 독림만세라 하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국에 흩어져 있어도 어려운일이 일어나면 하나로 뭉치니 전통 역사의 우리의 뿌리의 혼 저희도 닮게 하소서. 옛날의 놀이가 현대의 게임이 되었듯이 일상에서 게임의 뿌리는 그때부터 우리 나라의 문화 전통의 역사 누군가 지어낸 놀이인데 현실과 다른 것은 마당에서 거실로 이사왔어도 여전히 우리의..

당신의 나라

당신의 나라 어디에 계시는지 보이지 않아도 주님 집은 가을꽃이 피었습니다. 비 바람을 동반한 무덥던 날이 머무르지 않고 지나가듯이 유한의 세상에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기간이 지나 면 불안하였으니 당신의 사시는 무한의 나라에 가게하소서 결과 보다는 과정의 삶으로 판결하시는 주님 그런 삶은 세상에서는 바보라고 인정 하여도 당신을 닮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몸은 세상에 속해 있어도 영혼은 당신나라 가게 하소서.

젊은 날

젊은 날 어느날 오래전 그날이 그리워지는 가을날 얼굴에서 피던 꽃이 잎새에서 피어날 때라도 더 예뻤던 나의 젊은날 나의 사랑이 늘 봄날만 있는게 아니고 살다보니 뜨거운 여름을 보내야 사랑의 열매가 익어갈 때 잎새에서 피는 꽃이 더 아름다웠다. 그 모두가 돌아갈 수 없는 젊은날이 자연속에 눈비를 맞고 바람을 해치고 살았어도 젊음의 낭만이 있었는데 즐기지 못하고 야속한 날들이 내 청춘을 뺏아가더니 볼품없는 모습과 할머니라는 이름만 남기었나? 세상 이치는 자연속에 함께 가는 것이라고 자랑할 건 못 되어도 기억하고 싶은 추억은 늙지않는 나의 젊음의 삶을 담아 놓았다. 구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부는대로 달려가는 하얀구름 햇빛을 사랑하는지 가까이서 숨바꼭질 하며 땅에 구름 그림자를 그리며 가는 바람부는 가을 날 그리..

시작

시작 시작이 반이라고 끝을 향해가는 시작 첫술에 배부르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고 하였듯이 우리의 삶에서는 시작이 중요한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으나 시작이 그 안에 있어 끝을 향해 가기에 과정이 아름답게 하소서 정해진 추석 명절이 지나고 다시 시작하는 삶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찾아오며 새로운날이 날마다 주어지고 오는줄 모르게 와버린 초가을 언제 부터인지 귀뚤이 노래가 들리는 이 아침 시들어가는 나뭇잎에서 단풍이 들 듯이 높아진 푸른하늘 황금빛 들판처럼 물들게 하소서. 2년동안 시작해서 뺀살이 명절에 술과 안주로 몸무게가 늘었다 하니 많이 걷고 운동해서 영상에서도 기분나는 모습이게 하소서. 일상의 삶에서 처음맘 그대로 주님께서 주신 시작 이라는 선물이니 감사하게 받아들이게 하소서. 2022 9 13

우주에게 길을 묻다

우주에게 길을 묻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그 답이 간단한 것은 마음속에 별이 살기에 그곳에서 답을 찾았다. 과정이 아름 다우면 보이지 않는 천국을 그리며 별의 나라에 간다. 밤하늘에 별을 보니 어둠을 비쳐주며 빛을 내는 별들 그곳은 하늘 세계 였다. 밤 하늘이 인공 불빛에 가려진게 아니라 별을 닮고 싶듯이 마음이 별처럼 빛나면 별 나라에 갈수 있다. 하늘과 땅을 이으며 빛을 내듯이 내가 찾아가고 싶은 별나라는 우주안에서 살 듯이 우주에 길을 물으며 별나라에 가고 싶다.

법치국가

법치국가 법은 글자 속에만 있고 현실은 자리로 법이라하며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라 행세하는 자리가 되니 아이들도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전부가 경쟁하는 적이었다. 억울한이가 없으라고 헌법이 있는건데 서로가 옳다고 해서 판결하기 힘들면 심판자가 피의자 편에 서야 한다는 것은 억울하지않게 하려는 법인데 법을 이익 따라 자리의 입맛 대로 판결하니 슬픈 법치국가. 율법에서 기득권들의 편리한대로 재단하다보니 옳은말이 죄가 되어 십자가를 지게한 기득권들 그 기득권들의 자리가 없어진게 아니라 다시 살아나기에 슬프다.

가을 아침기도

가을 아침기도 가을이 오는 소리가 노래의 삶 가장 풍요로운 초가을 황금 들판이 우리 마음 까지 물들게 하는 추석이 끼어 있는 가을 한 가위를 보내고 고향 찾아 오던 손님들이 자기집 가느라 도로 마다 아름다운 풍경. 바쁜 세상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고유 명절 이날을 위해 고향은 향수가 되어서 미리 부터 삶의 형편을 저울질 하면서 오라는 이 없어도 마음은 고향 품으로 설레게 한답니다. 어둠이 내리면 더 또렷하게 밝아지는 한가위 보름달 별빛사이로 떠가는 우리 마음이게 하소서. 기울어져 가는 달빛이지만 채워져가는 달빛을 기다리며 밤마다 작은 별들이 어둠을 비쳐주니 그 별나라에 살게 하소서. 추석 명절과 이별 하려니 슬픈지 구름이 담뿍낀 가을하늘 세상이 금방 울 것 같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우리의 일상이듯 구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