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한가위 지금쯤 어디만큼 가는지요? 정해진 고유명절 오라는 이 없어도 찾아가고 싶은 고향가는 고속도로가 꽉 막히게 너도 나도 다 움직이는 도로가 애틋한 고향선물 가고 오고 그리던 고향 정다운 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헤어져서 지금쯤은 내집으로 어제와 오늘도 공휴일이라 시간의 여유가 많기에 도로가 막히지는 않겠지요. 어젯밤에는 구름이 걷히면서 둥근달도 술에 취했나 금방 우리곁으로 떨어질 것같은 선물 어디 선물이 받는 것 뿐일까요. 주고받는 가족의 사랑은 다주어도 아깝지 않고 몸이 부셔져도 모르는 사랑이 가족이었습니다. 오고가는 정을 담뿍주는 추석명절 아이들과 노인이 함께 어울려 꽃을 피우기도 하고 웃음나누니 가을 귀뚤이 함께 하려고 뚜루루 노래소리 들으며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헛소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