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10/15 3

고도원의 편지.새옹지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건 가운데 민족사관을 수립했다. 일제 36년의 만행을 일본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뜻을 가슴에 새긴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우는 이 짧은 문장은 우리를 두드려 깨우는 힘이 되었다.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비춰보고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입니다. 지나간 역사,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미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혼(魂)이며 정신입니다.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혼미해지듯, 민족이 역사를 잊으면 갈팡질팡 미래가 혼돈에 빠집니다. 지나간 통한의 역사가 ..

푸른마음

푸른마음 다양한 색이 심정을 알려준다면 나의 마음은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닮고싶다. 삼위일체도 원이 된자리 높고 낮음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평화를 상징하는 푸른색에 눈길을 끈다. 어디를 향하지 않고 서로가 푸른색을 보는 것 같기에 나의 눈길도 그리로 쏠린다. 푸른하늘 바다처럼 내 마음도 푸른 색을 닮고 싶어라. 가을이 깊어갈수록 푸른 잎새도 고은 옷으로 제일많이 갈아있는 붉은색 넘어가는 햇빛받고 불타는 것 같은 단풍잎과 가을의 열매색. 푸른색은 추어 보이지만 안보이는 마음은 푸르고 싶어라. 그림자의 이야기 꽃잎이 말아지면 잎에서 다시 꽃잎으로 11월이면 거리에 흩어지어 갈색 꽃밭이어라. 인생의 세월만큼 색이 바래지는 갈색잎 쓸쓸해 보이지만 펄럭이면 색이 없는 그림자. 저 갈색낙엽 한때는 고왔던 꽃이..

후회

후회 정의는 오래 후에 표가나고 불의는 당장에 효과가 나니 후회가 남기에 양심이 제일위에가 있기에 후회는 일상에서 너나 할것없이 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상에서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양심은 못속이기에 후회가 남나봅니다. 바로 후회 하는이도 있고 나중에 세월의 경험에서 후회도 하니까 서로의 생각이 다를 뿐이지 답은 없었습니다. 나에게 후회가 있다면 잘 모르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아직도 진행중인 것은 후회가 막심합니다. 보험을 안들어놓은 것 물론 가진이도 안가진이도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데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였습니다. 나중은 없다고 내일은 안보이지만 준비하듯이 건강에 보험을 들어놓으면 사고도 피해간다는데 시간의 흐름에 변동이 있는 것은 더 나이테가 나서 볼품 없어지고 마음만 그대로지 모습은 어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