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2/10 23

가을날의 잔치

가을날의 잔치 10월 8일날 밤 예식장의 손님으로 가더니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이곳 집에서 모였습니다. 예식장은 만남의 장소 일가 친지들을 한자리로 부르는 축제의 장소가 잔치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만나 새로운 삶을 가지게 하신 주님사랑. 그 사랑에 힘을 얻게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슬픈날은 가을비에 씻어 흘러가고 저무는 나지만 가을햇살에 잘 영근 오곡과 달콤한 열매가 되게 하소서. 산과 들이 잎새에서 꽃이피는 하늘도 푸르고 높아지는 찬란한 가을닮은 시인이 되게 하소서. 만나고 헤어지는 집안의 행사가 두사람의 축제가 가족들의 반가운 만남 모두의 잔치가 되게 하소서. 그 안에 당신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가을의 중반 가을이 깊어갈수록 잎새에서 물들은 그대모습 항상 곱게 그 자리에 계시리라 믿어도 늘 그..

행선지

1내 행선지 어쩌다 내집이 가족이 다 모이는 2차의 행선지. 창문으로 새벽별이 보이는 나의 침실 아이들하고 어영부영 하늘볼 사이가 없다가 이리저리 뒹굴며 편히자던 내 침실이 합방으로.ㅎ 번하여서 밖을 내다보니 보이지 않는 새벽별. 창문으로 여름이라며 또 가을이라고 아침이라고 작은 음성으로 깨우더니 그 별은 어디로 갔나? 아파트 불빛이 늘어나면서 희미하게 자취를 감추었어도 저 자리는 나의 새벽별의 고향. 지구가 도는대로 시간차이가 있지만 새벽별 뜨는곳. 2내 행선지 나무에서 피던 꽃이 푸르게 대공에서 피더니 가을햇살이 산과 들이 잎새에서 꽃을 피우는데 세상도 고운 가을꽃이 피었으면 한다. 봄날에 혼인한 우리세대 가을에 연휴를 끼어서 혼인하는 자식세대 세상에서 각별한 인연이 된 처녀총각 축하를 받으려 하는지..

하느님 마음

하느님 마음 일이 많으면 힘들어도 좋고 일이 없으면 놀아서 좋다하는이도 있고 일이 많으면 힘들어서 죽겠고 일이 없으면 심난해서 죽겠다고 하는이가 있듯이 세상은 두가지 생각으로 살기에 정해진 정답은 없었고 생각이 다른 것이었습니다. 살다보면 에기치 않은 일이 일어나도 어떤이는 그럴수도 있지 받아 들이지만 어떤이는 불만을 토로 하면서 주위를 불편하게 하듯이 세상일이 잘풀리면 내복이라 하다가도 잘 안 풀리면 하느님께 원망하며 세상일로 기도해도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멈추라는 신호인데 보이지 않고 불러도 응답이 없으니 가까이도 멀리도 아니게 어정쩡 하게 내 맘대로 하느님은 그냥 한분의 신으로만 생각한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보이는 현실의 세상 안보이는 하느님 세상이 다르다는 것을 하느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세상에서..

쓸쓸한 가을.부모마음

쓸쓸한 가을 보이지 않게 와버린 가을단풍은 곱지만 나의 가을잎은 칙칙 하기만하다. 고운 가을인가 허무한 나의 계절인가? 오지말라 해도 와버린 가을은 나를 떠밀어 늦 가을로 가는지 한 밤을 자고나면 쌀쌀해지는 가을기온 고운 단풍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와 설악산 단풍과 백양사 단풍의 시간은 열흘차이 산과 들 거리에도 다양하게 가을꽃은 하늘 거린다. 책갈피에 끼웠던 그 단풍은 이제는 갈색 낙엽이 되어 조금 있으면 작은 바람에도 우수수 떨어지어 거리에 나 딩굴꺼라 생각 하니 단풍에서 낙엽을 생각하며 허무해진다. 부모마음 부모도 한때는 애들 이었기에 어떤 부모인가 아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가족의 행사를 마치고 전부 대천으로 정해진 날은 만남괴 이별이 함께 들어있어 더 애틋하다. 어젯밤 늦게 온다 하더니 길이 안..

오늘 가을의 연인들

오늘 가을의 연인들 정해진 날은 어김없이 오기에 축제가 많은 시월에 또 한쌍의 연인들이 짝이 되는 오늘. 우리의 일상에서 하늘나라는 안보여도 주말 주일이면 축제로 세상의 편리한데로 였습니다. 서울에서 혼레식이 있어 내 아이들과 남편이 참석하는 오늘 가지는 못해도 짝을맞는 청춘에게 건강한 향기로 두사람 사랑이 웃음을 주소서. 이 땅에 살아가는 이들 시대에 맡게 나눌줄 아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살다보면 기쁨과 아픔이 함께 섞여있기에 잘 극복 하게 하시고 10월에 잘 영근 열매가 되게 하소서. 칙칙했던 산과 들이 곱게 물들으려 하는 가을날에 혼인하는 연인 들처럼 모든 사람들도 아름다워 지게 하소서. 나의 시간 사람이 살아가는 것은 내가 사는 세상뿐. 세상..

한부분

한부분 떡될 사람은 어릴때부터 안다고 하지만 커나는 아이들 교육이 더 빛나게 하는 것이었다. 잘못은 고치라고 있는 거라고 어릴때부터 가르치니 앞으로는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 같다. 살면서 상황에 따라 옛날이야기가 현실에도 적용되며 그안에서도 믿을 수 있는 이는 천심. 내어주고 나눌줄아는 천성이 바로 세상의 인심. 누구나 사는 것은 크고 작은 저마다의 걱정이 있으며 생각하기 따라 별이 뜨기도 하고 구름이 가려지듯이 고마움 감사가 현실을 즐겁게 하는 것. 부족한 옛날에도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속에 주어진대로 참고 견디는 습관은 천성대로 였다. 이풍진 세상에서 어떻게 내맘대로만 살수 있을까? 낮과 밤이 길이가 보이지 않게 바뀌어 어둑어둑해도 시간은 아침이듯 삶도 바뀌는 자연과 한부분 할 일도 많은 오늘 제일먼..

여유

여유 바지런한이나 게으른이나 주님을 향한 사랑 세상과도 그 사랑을 나눌줄 알게 하소서. 동이 트려 하니 날마다 창안으로 바라보던 나의 새벽별이 빛속으로 희미하게 지워지면 새아침 젖어들면서 그날이 그날 같지만 삶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며 오고야 마는 내일로 향하여 아무것도 모른체 가는데 분명한 것은 사람들만 세월을 지고갔나? 10월 8일은 이질녀가 시집가는날 정해진 날은 빨리와 하는거 없어도 마음은 바쁘다고 하는 동생 천상에서는 천년이 하루라고 하늘나라는 여유가 있었으니 세상에서도 여유를 갇게 하소서.

당신의 가을비

​ 당신의 가을비 ​비가오는 날 밤이면 나도 젖어있습니다. 수십번 내리던 빗물은 나의 눈물의 비 저비가 누구에게는 단비가 될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내리는 쓴비는 눈물의 비속에 웃음과 기쁨 그리움도 함께 섞여 있어요. 이 가을날 이면 나를 알던 이들이 다 엄마에서 할머니가 되었지만 언제까지나 엄마라는 이름이 남아있어 추억은 젊음을 부르나봅니다. 봄날에 당신을 만났지만 무구한 세월디디고 가을이듯이 미운정 고운정이 관심이었기에 슬퍼도 원망은 안하고 사랑만 하렵니다. 세상 살이에 당신을 길을 가지 않고 내멋대로 가다가 넘어 지었으니 당신의 사랑은 꽃피는 봄날 이었지만 나의 세상은 가을비가 내리어도 당신을 향한 마음은 늘 꽃피는 봄이며 울고 싶을 때 대신 울어주는 슬픔의 비가 당신의 가을비에 산과 들이 곱게 물들게..

영화 한산

영화 한산 진실은 사실로 가는 거니까 국익보다는 사실이 위에가 있기에 먼전데 툭하면 국익을 이야기 하는 왕은 도대체 왜 국익을 해치는지 국익에 망신만 떠니 슬프며 정쟁은 해서 이겨도 져도 비극이라는 것을 왕이 알았으면 하며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평화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영화 한산하면 누구나 아는 이순신 장군 자신이 있어도 없어도 전쟁을 하려하지 않고 침략하는 적군을 방어만 하면서 백전 백승이었으며 전쟁은 이겨거나 져도 비극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순신 장군의 이름도 빛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