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잔치
가을날의 잔치 10월 8일날 밤 예식장의 손님으로 가더니 가족들과의 만남으로 이곳 집에서 모였습니다. 예식장은 만남의 장소 일가 친지들을 한자리로 부르는 축제의 장소가 잔치가 되었습니다. 당신을 만나 새로운 삶을 가지게 하신 주님사랑. 그 사랑에 힘을 얻게 하였으니 감사합니다. 슬픈날은 가을비에 씻어 흘러가고 저무는 나지만 가을햇살에 잘 영근 오곡과 달콤한 열매가 되게 하소서. 산과 들이 잎새에서 꽃이피는 하늘도 푸르고 높아지는 찬란한 가을닮은 시인이 되게 하소서. 만나고 헤어지는 집안의 행사가 두사람의 축제가 가족들의 반가운 만남 모두의 잔치가 되게 하소서. 그 안에 당신의 사랑이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가을의 중반 가을이 깊어갈수록 잎새에서 물들은 그대모습 항상 곱게 그 자리에 계시리라 믿어도 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