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들 가억연장을 해야하나? 지나온 기억들을 짜내보나 희미한 그림자였다. 오래 가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으며 하늘은 비구름 품으며 천년의 역사가 있는데 내가 기억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 누군가에게 그때의 말을 남기면 그 말은 그 시절이 될 때니까 내가 없어져도 말은 그대로기에 보탬과 거짓이 있어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였다. 비와 눈이 내려 없어져도 세상 안에 말은 그 시대의 이야기를 남기고 현실에 어울리는 또 다른 삶을 만드는 기억. 인생 드라마 청춘의 한때는 사랑에 울다 웃다 했는데 삶은 개도 안물어가는 돈 때문에 울고 웃엇다. 병 주고 약을 준다는이야기들이 될줄이야 시간이 세월이 되어 산전수전 경험하고 나의 세월은 저물어 버렸으니 슬픈 드라마처럼 공감가는 나의 슬픈 이 사연을 누가 알 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