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1/20 4

봄 으로.영성.삶이란

봄 으로 일상의 순간들 큰 그림이 아닌 작은 삶에서 나에게 새로운 삶을 사는 법을 배웠다. 꼭 고운 빛깔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서 무지개 색을 내는 것이었다. 함께 살아야 사랑이 커 간것은 아닌데 나의 하루를 만드는데 함께 해야할 사랑하는 사람들이 겨울에서 봄을 만들었다. 고사리 복실복실 고사리 같은 예쁜 손 중년으로 가고 있어도 여전히 막내며 애들 나이 먹는 것이 더 무섭드라. 이제 우리는 초라한 세대로 고개 숙이고 등굽은 나무처럼 눈비속에 산전수전 다겪으며 가랑잎 속에서 쏙 나오던 고사리의 봄산은 멀어져도 엄마의 봄산이 아니라 모두에 봄산 이었다. 삶이란 원망과 불평만이 삶이 아니었고 거센 파도가 잔잔한 물결이 밀려 나가기에 물에 살지 않고 파도에 사는 삶이었다. 영성 안보이는 무한의 세..

만남.행복이란.내 시간들

내 시간들 시간은 쓰기에 많고 적었으니 맨 윗자리에 있었다. 돈은 노력해서 벌지만 노력해도 살수 없는 내시간들 지금쯤은 어느만 큼 왔는지 기억하기 실은 나 어릴때의 행동때문에 오늘 웃으며 살고 엉뚱한 생각이 나를 웃게 하였으니 어이 없던 웃음이 사라져 버린 내 시간들 컸다고 느낄 때 생각은 크지 않고 세월만 커버렸기에 세상을 많이 살았다고 하나 시간만 흘렀지 나의 삶은 시대에 뒤떨어져 허우적 거리다가 나와 비슷하게 사는 이들에서 나를 보면서 살아온 날들 돌아보니 참 어이없게 철없던 그때가 웃을일이 많아서 웃다보니 세상이 따라 웃고 가까이 있는이에게 나 어린시절이 웃게 하였다.2023 1 만남 돌고 도는 세상살이 만나고 헤어짐이 있어 그리움을 남기고 구정대목이 마음만 바쁘지 아무것도 할수 없어 속상하지만 ..

양심

양심 1 잘 알수 없는 존재를 괴물이라하는 것은 속을 알수 없기에 어디서나 물불 안가리고 활보 하며 자리가 높을수록 큰 괴물이 아닌 힘센 과물이기에 그래서 슬프지만 비눈속에 드러나 사실이 되어 양심만이 괴물을 이길 수 있었다.2023 1 31 양심 2 나라는 잃어도 혼만은 살아있으니 언젠가는 핍박속에도 사실과 진실은 덮어지지 않기에 살아있는 영혼이었다. 힘의 논리대로 자리가 주어지는 현실 보이지 않는 또다른 세상은 양심이 주관하니 안개속이라도 비눈이 쓸고 가면 보이드라. 2013 1 31 나의 봄 겨울에서 봄이 온다는데 봄인지 겨울인지 자기 생각대로 봄이라 하는데 나의 봄은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봄을 빼앗긴 세상은 여전히 찬바람 휘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 위에서 살다보니 몇 번의 민주와 독제 ..

고민

고민 나 한테는 고민 이지만 보는 이게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오히려 멀리한다. 걱정이 고민이 되지만 해결할 수 없다면 안해야 하는데 일어나지도 않을일 혹시하는걱정을 미리 사서 하다보니 고민이 생기기에 아무도 인정 해주지 않기에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너만은 알기에 사랑 한다며 껴안으련다. 삶의 연속됨에 다 함께 나의 뒤에서 보살펴 주었는데 너를 지켜주지 못한 나 이 모양을 만들었기에 너한테 미안하다. 너와 나는 하나지만 기쁠때는 둘이 되고 아플때만 하나가 되니까 제일 미안하다. 너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내가 되었으니 나의 고민도 너한테 풀려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