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2023/01 40

봄 으로.영성.삶이란

봄 으로 일상의 순간들 큰 그림이 아닌 작은 삶에서 나에게 새로운 삶을 사는 법을 배웠다. 꼭 고운 빛깔을 바라보며 사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서 무지개 색을 내는 것이었다. 함께 살아야 사랑이 커 간것은 아닌데 나의 하루를 만드는데 함께 해야할 사랑하는 사람들이 겨울에서 봄을 만들었다. 고사리 복실복실 고사리 같은 예쁜 손 중년으로 가고 있어도 여전히 막내며 애들 나이 먹는 것이 더 무섭드라. 이제 우리는 초라한 세대로 고개 숙이고 등굽은 나무처럼 눈비속에 산전수전 다겪으며 가랑잎 속에서 쏙 나오던 고사리의 봄산은 멀어져도 엄마의 봄산이 아니라 모두에 봄산 이었다. 삶이란 원망과 불평만이 삶이 아니었고 거센 파도가 잔잔한 물결이 밀려 나가기에 물에 살지 않고 파도에 사는 삶이었다. 영성 안보이는 무한의 세..

만남.행복이란.내 시간들

내 시간들 시간은 쓰기에 많고 적었으니 맨 윗자리에 있었다. 돈은 노력해서 벌지만 노력해도 살수 없는 내시간들 지금쯤은 어느만 큼 왔는지 기억하기 실은 나 어릴때의 행동때문에 오늘 웃으며 살고 엉뚱한 생각이 나를 웃게 하였으니 어이 없던 웃음이 사라져 버린 내 시간들 컸다고 느낄 때 생각은 크지 않고 세월만 커버렸기에 세상을 많이 살았다고 하나 시간만 흘렀지 나의 삶은 시대에 뒤떨어져 허우적 거리다가 나와 비슷하게 사는 이들에서 나를 보면서 살아온 날들 돌아보니 참 어이없게 철없던 그때가 웃을일이 많아서 웃다보니 세상이 따라 웃고 가까이 있는이에게 나 어린시절이 웃게 하였다.2023 1 만남 돌고 도는 세상살이 만나고 헤어짐이 있어 그리움을 남기고 구정대목이 마음만 바쁘지 아무것도 할수 없어 속상하지만 ..

양심

양심 1 잘 알수 없는 존재를 괴물이라하는 것은 속을 알수 없기에 어디서나 물불 안가리고 활보 하며 자리가 높을수록 큰 괴물이 아닌 힘센 과물이기에 그래서 슬프지만 비눈속에 드러나 사실이 되어 양심만이 괴물을 이길 수 있었다.2023 1 31 양심 2 나라는 잃어도 혼만은 살아있으니 언젠가는 핍박속에도 사실과 진실은 덮어지지 않기에 살아있는 영혼이었다. 힘의 논리대로 자리가 주어지는 현실 보이지 않는 또다른 세상은 양심이 주관하니 안개속이라도 비눈이 쓸고 가면 보이드라. 2013 1 31 나의 봄 겨울에서 봄이 온다는데 봄인지 겨울인지 자기 생각대로 봄이라 하는데 나의 봄은 겨울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봄을 빼앗긴 세상은 여전히 찬바람 휘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 위에서 살다보니 몇 번의 민주와 독제 ..

고민

고민 나 한테는 고민 이지만 보는 이게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오히려 멀리한다. 걱정이 고민이 되지만 해결할 수 없다면 안해야 하는데 일어나지도 않을일 혹시하는걱정을 미리 사서 하다보니 고민이 생기기에 아무도 인정 해주지 않기에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너만은 알기에 사랑 한다며 껴안으련다. 삶의 연속됨에 다 함께 나의 뒤에서 보살펴 주었는데 너를 지켜주지 못한 나 이 모양을 만들었기에 너한테 미안하다. 너와 나는 하나지만 기쁠때는 둘이 되고 아플때만 하나가 되니까 제일 미안하다. 너의 상처에 약을 발라주는 내가 되었으니 나의 고민도 너한테 풀려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3.01.20

고유명절

고유명절 흔들리는 세상에서 갈대같은 마음 세상 바람이 부는대로 돌아가도 우리의 고유 명절은 대목을 거쳐서 오고있다. 춥고 바람이 불어도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는지 창가로 일찍 들어오는 밝음 빛이 없어지면 햇쌀이 창가에서 놀다 창문으로 들어오면서 내몸을 감싼다. 경제상황이 불안정해도 전통의 우리명절 시간을 재며 맞추며 가고오고 정해진 날 애경사 찾아야하니 만나기가 어려운데 명절때면 잊고있던 조상님들 이야기속에 산 이들의 만남을 가지는 거룩한 날 산전수전 겪으며 굴곡의 길을 거침없이 긴 터널을 나오니 넓은길이 펼쳐져 있다. 2023 1 보이지 않는 천국 가보지 않은 길은 희미하니 천국. 살아온 날들이 부끄럽기는 해도 그때의 유행이었기에 하나도 뺄수없는 나의 삶. 어떤 곳을 향하는지 어디로가야 만족 할지 ..

지나온날.나의 길.나의 겨울

지나온 날 살아 갈수록 고맙고 감사한 날이다 . 봄이면 꽃이 예쁘고 여름이면 녹색세상 가을이면 다양한 단풍이 예쁘고 삶을 내타 내는 풍성한 계절이었다. 떨어진 꽃잎마다 사연이 있지만 시간 속에서 갖가지 색을 내다 도든잎이 갈색으로 거리에 뒹굴면 인생에 가을과 겨울사이 긴긴밤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어두운 밤에서 동이트면 하얀 눈덮힌 땅 위에서 내 발자국을 보며 비바람 눈보라 더위와 취위를 이기며 살아온 인생여정 나의 길 스쳐 지나온 멀고 가까운 굴곡의 길 언덕과 지름길로 이어진 길을 지나 오고보니 남은 길이 궁금한데 어느덧 나의 길이 없어지고 희미하게 보이더니 나의 생각이 가물가물 하다. 나의 겨울 푸른 잎새는 떨어지지 않아도 회오리치는 태풍에서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뒹굴어 단풍 인줄만 알았는데 어쩌다 보..

순환.새날.다름

순환 비슷한 거 같아도 저마다의 생각이 다른 것은 향로가 달라서였고 가다보면 가깝고 먼길을 돌아가지만 목적지는 하나로 화려하지 못해도 꽃을 피우려하는 일상의 삶은 일찍 피는 꽃이 빨리 시드는 것처럼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다면 누구든 후자를 택하겠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연속 되다가 쉬어가는 삶이기에 숨을 쉬고 지니온 날들이 원망보다는 고마움이 많았기에 앞으로 남은 시간도 고마운일이 많았으면 한다. 만족스런 풍요로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는 내가 할일이 없어지니쓸데없는 생각들이 고민을 하게 하지만 살아 있기에 걱정하며 쓸모없는 짐이 되었는데 나도 잘 모르 겠으며 아둥바둥 지나온 나에게 후회와 허무만 남았다. 공부 점수가 많으면 자랑거리라 공부하라고 나에 애들에게 그런 말을 많이 했는데 어린이 에게는..

불안의 삶

불안의 삶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해서는 화려하건만 현실에 보이는 하늘은 먹구름 언젠가는 저 하늘 구름이 벗어지면 파란하늘이겠지 그런 하늘이 내 인생이었으면.. 먹고 살기 위한 일들이라고 현실에 삶을 해소해주는 것은 나의 어떤 경우든 위로를 받는 말. 불안은 사랑하기 때문이고 여러사랑이 모아진 우리의 추억. 구름낀 하늘은 흘러가면 파란 하늘 그넘어 내가 있더라.

산타.

성체 당신이 몸과 피로서 다시 새 영혼으로 태어난 형제 자매들 여기저기 해결사로 바쁘게 돌아다니시다 쉬고계신 주님의 집 뿌리없이 열매가 맺을 수 없듯이 구약은 이땅에 오실 구세주의 뿌리였다면 신약은 주님의 열매였습니다. 씨뿌리고 가꾸어야 좋은 열매가 맺듯이 나는 포도 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한 것처럼 가지가 나무에 달려있지 않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없듯이 구약에는 양을 잡아 문설주에 바르시고 그 피묻은 문설주를 건너가면서 노예로 묶여진 종들을 풀어주신 것처럼 주님의 꽃이 비눈과 바람을 맞으며 더 아름답게 피어 있다가 떨어지면 열매가 맺어 그 열매를 우리가 다시 수확하는 것처럼 열매는 주님이 주신 사랑이라 내 영혼이라 배 불렀습니다. 2021 당신을 기다립니다. 작년에 식탁에 앉아서 성탄의 이야기를 ..

히틀러

불안은 정신의 엔진 불안이 자기를 지켜주는 약이었다. 불안은 삶의 관심이라 사서하기도 하지만 가야할 현실에서 사고를 미리 준비 하라고 알려주는 것이었다. 2023 1 지식과 지혜 옳고 그름 책상에서는 펜만 가지고 하지만 지혜는 경험이며 삶의 현장. 지식이 운전만 한다면 지혜는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네비게이션 지식도 지혜도 겸비해야 삶을 편안하게 살수 있었다. 2023 1 연결 꽃도 연결되어 더 아름답듯이 물고기도 서로가 도울 줄 아는데 짐승은 이익대로 잡아 먹듯이 생명이 있는 것들은 다 꽃향기지만 짐승만이 마녀의 심보라 세상은 마녀와 꽃이 전쟁을 하는데 연결의 향기가 고우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겠지.2023 1 1. 밀고 내가 웃어야 세상이 웃는다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을 바짝차리면 살아남으니 미리..